근데 나 독서실4개월다니면서 공부 한번도 안한 사람 봄

토즈다녔음 나도 신경쓰기 싫은데 내 고정 옆자리라서 안 볼 수가없었어 

그냥 공부오래한 언니같았어 책도 엄청 많고 되게 열심히 하는책상이였거든? 

근데 4개월동안 진짜 공부하는거 단1도못봤어 4개월동안 진짜 1초도 못봤어 한순간도 유튜브아님 주무시고계셨어 

신기한건 제일 먼저 도착하시고 시간 다채우고 나가심 처음에는 신경안쓰려고 노력했는데 나중엔 뭔가 그언니의 정체는 뭘까 신기하고 궁금해졌음

[익인1]

내 친구도 그러는디ㅋㅋ

[익인2]

슬럼프셨나

[익인3]

내가 한달 그래봤는데 아마 그 언니 스스로도 자신의 정체를 이해하지 못했을듯

[익인4]

슬럼프 오셨나..?

[익인5]

아 궁금하다 정체가 ㄹㅇ ㅋㅋㅋㅋ 무슨 공부하셔?!!

[글쓴이]

아마 수능같았어

[익인6]

우와 나도 궁금하다...

[익인7]

그사람보고 동기부여해 이건 기회다

[익인8]

슬럼프 심각하게 오신들

[익인9]

4개월이면 슬럼프 보단... 걍 자포자기된 거 아님??

[글쓴이]

근데 그럼 독서실도 안오지않나?

[익인9]

매일 출첵한거면 전업 수험생일텐데 집에서 그럴 순 없자낰ㅋㅋ

[글쓴이]

오 나름 성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