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준 결혼 생각중일때 보이는 애인행동 갑

상사한테 보고하듯이 자기 연봉, 가정사, 부모님 노후대비 착착착 말하는듯 

연봉도 오르면 바로바로 말해줌 

그리고 반대로 나한테도 연봉이나 가정사 물어보는거 ㅇㅇㅇ 

이게 결혼생각중일때 알아챌수있는 행동중 갑인듯

[둥이2]

애인은 아닌데 이런거 물어보는 관계는 뭐지...?

[둥이3]

결혼상대 찾고 있는 사람??

[둥이4]

그냥 정보공유...?

[둥이5]

우오ㅓ 맞는듯

[둥이6]

맞아... 난 다 안말함..🥺

[둥이7]

근데 예외도 있더라 예를들어 가진거에 자부심강해서 안물어봐도 술술 부는 경우

[둥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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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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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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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확실히 집 구해질 각 또는 부모님 연금 나오는게 확실해질쯤 말하드라

[둥이11]

어떤 식으로 먼저 말하고 어떤 식으로 물어봐?

[글쓴둥이]

나 연봉오를것같아~ 이걸로 뭐도할거고 집도 여기에 구하고싶고~ 말하는데 단순 자기자랑이 아니라 내가 중심인 것처럼 말하는듯
예를들면 차사면 옆에 너 앉힐거야! 너 맛있는거 맥일거야! 해외여행 같이가자!

물어보는건 진짜 자연스럽게 물어보더라 보통 위에거 말하면서 같이 물어봄 넌지시 너는 계획이 어떻게 돼? 얼마벌어? 이런식으로! 갑자기 뜬금없는 맥락에선 안무러봄

[둥이12]

조은데
현실적이야

[둥이13]

맞앙 애인이 결혼얘기하길래 걍 애정표현인 줄 알았는데 본인 연봉 부모님 노후대비 말하는 거 보고 진심인가 했었는데

[둥이14]

맞아맞아 우리도 진지하게 결혼 준비하게 된 게 신랑이 본인 연봉 오픈하면서부터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