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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65l 1
이 글은 2년 전 (2021/9/19) 게시물이에요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전애인은 엄청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고 나는 단순한 사람인데 내가 2년정도를 혼자를 지내다가 연애를 하게 됬는데 

전애인이 늘 항상 이건 고쳐줬으면 좋겠어 이건 안하는게 좋을꺼 같은데 이러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노력했지만 애인 기준에는 만족을 못해서 한번 헤어졌거든  

근데 내가 붙잡았고 다시 만났어 그뒤로는 진짜 눈에 보일정도로 엄청 노력했는데 내가 빚이 있었거든? 그래서 그걸 계속 미루면 더 큰 실망이 될까봐 이야기를 했어 

근데 애인이 이건 아닌거 같다고 그만 만나자고 해서 내가 또 매달렸는데 계속 고민하다가 헤어졌거든  

근데 지금 연락을 해 서로 전애인이 친한 오빠동생이라도 지내자고 연락하는데 계속 걱정해주고 잠깐 짧게 만나도 담에는 더 오래보자 이러고 하는데 다시 붙을 가능성 있을까....? 

 

 

 

방금껀 쓰고 있는데 올려져서 다시 올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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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나 헤어져...
2년 전
글쓴이
왜...?
2년 전
익인1
아 아니 다시 붙으려 하지마...0
2년 전
글쓴이
담주에 같이 밥먹기로 했는데...
2년 전
익인1
둥2가 한 말이 내가 하고싶었던 말임... 그리고 널 정말 좋아했으면 빚이 있었어도 만났겠지
2년 전
글쓴이
내가 평소에 소비패턴도 안좋아서 걱정했었거든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걱정하는거랑 빚 있다고 헤어지자고 하는건 다른거임... 너를 진짜 아꼈으면 돈관리 하는 법 알려주고 했을걸

2년 전
글쓴이
1에게
하.. 진짜 그럴까... 너무 힘들다..

2년 전
익인2
솔직히 너무 갑과을에 관계임
왜 해달라는 대로 헤어지자 하면 헤어지고
그러니까 쉽게 연락도 하지..

2년 전
글쓴이
다시 안붙을꺼 같아...?
2년 전
익인2
다시 붙어도 갑과 을인데 그 관계를 왜할려고해? 단지 좋아해서..?
2년 전
글쓴이
내가 너무 좋아해서...
2년 전
익인2
솔직하게 말해줘? 원하면 진짜 냉정하게 다 말해줄게
2년 전
글쓴이
2에게
웅...

2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쓰니가 생각할때도 그사람 아닌거같은데ㅡ좋아해서 욕먹이기 싫어서 합리화해서 현실적인 사람이라고 얘기한거 같고 글이랑 댓글 봤을때 휘둘리고 있는거같은데 이건 헤어지는게 답일까가 아니라 선택은 너가 하는거겠지만 갑과 을의 관계는 영원히 갑과 을이고 솔직히 어떤 환경에서든 빚이 있고없고 너 사랑하면 안놔줌 내 주변사람보면 진짜 사랑은 단순한데 빚있다고 헤어지고 또 오빠동생으로 남는다는건 그냥 한마디로
내가 갖긴싫은거임

2년 전
글쓴이
2에게
그러면 남주긴 싫고 내가 갖기는 싫은거네

2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남주기 싫은거는 모르는건데 행동보면 내가 갖기는
싫어하는거 같음
ㅇ연애는 서로 맞춰가는건데 왜 너만 맞춰?
만약 다시 만날 기미가 생기면 물어봐
나한테 뭐라하지말라고
그럼 다시 만나자는말 안할드왜냐 자기 입맛에 맞추던 애였는데 이제ㅡ그게 안되니까

2년 전
글쓴이
2에게
여기가 위로가 되네.. 내친구가 소개 시켜준 사람인데 내 친구들은 전부 니잘못이다 이가 애초에 안그랬으면 되는건데 왜 그랬냐 후회되면 왜 그랬냐.. 그러던데...

2년 전
익인1
심지어 상대방은 쓰니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지 않음... 굳이 왜 만나려고 해 사귀다가 헤어져서 힘든거 아는데 시간 좀만 지나보면 "내가 왜 그런 애한테..."할걸...
2년 전
글쓴이
지금 헤어진지 일주일째인데 너무 힘들어... 보고싶어서 미치겠어ㅠㅠ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ㅇㅇㅇ알아 너 맘... 근데 솔직히 너가 그사람 다시 만나려고 하는거 지팔지꼰으로 보임 제 3자 입장에서는

2년 전
글쓴이
1에게
지팔지꼰이 뭐야...?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지 팔자 지가 꼰다고

2년 전
글쓴이
1에게
아....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좋아하는거 알고 못 놓겠는거 다 아는데 나도 연애 몇 번 해보니까 아닌 것 같은 사람은 확실히 놓는게 맞는거임... 그사람이랑 지금 당장 재결합 한다고 해도 언젠가는 헤어져 그때 또 지금처럼 힘들어하고 다시 만나고싶어하겠지. 그사람한테 너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이야 맘 단단히 먹고 연락하지마. 그사람 태도도 되게 별로임

2년 전
글쓴이
1에게
태도는 왜...?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백번 양보해서 널 너무 사랑하고 너랑 잘되고 싶어서 이것저것 고쳐달라고 하는거 너랑 맞춰가는거라고 치자. 그런 사람은 너가 빚있다고 해서 그걸로 헤어지자고 안함... 그냥 너를 입맛에 맞게 바꾸고싶언거

2년 전
글쓴이
1에게
하... 다른 사람 만나는게 나아...? 내가 너무 좋아해서 지인이 해보고 싶은대로 하고 할수있는데까지 다 해보고 후회하라고 하던데 그거ㅛ도 아닐까..

2년 전
익인2
저건 현실적인게 아니라 그냥 쓰니 너를
자기 입맛에 맞게 좌지우지하는ㄱㅓ임

2년 전
익인1
ㅇㅇㅇㅇㅇ진짜 이게 맞음
2년 전
익인4
저어도 이 의견에 한표
2년 전
글쓴이
아 다시 안붙는게 답일까....
2년 전
익인3
둥이가 빚이 있다고??? 돈문제??
2년 전
글쓴이
웅웅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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