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일 가까이 만났구 가까이 사는데 서로 2주 가까이 못봤었어 난 서운 한게 쌓여있었고 .. 애인은 지금 직장도 그만 둔지 두달 됐고 일자리 구하느라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어 카톡은 그냥 서로 안부만 묻는 식.. 안되겠다 싶어서 당일 날 나 퇴근하고 우리집 앞에서 만나자고 할 얘기 있다고 (풀려고 했어 난) 했는데 알겠다고 하고 온다 해놓고 퇴근 1시간 전에 본인 권태기 인 것 같다고 서로 생각 하는 시간 가지재 못볼 것 같다고.. 그래놓고 먼저 프사 내리더라 이별 노래 해놓고 ㅋㅋㅋ.. 난 헤어지자는 말로 받아들였고 장문으로 톡 길게 그동안 고마웠다 잘 지내라 보냈는데 읽씹 당했어 인스타도 서로 언팔인데 내 스토리는 가끔씩 보고가 잠이 많은 애라 맨날 12시 안에 자거나 늦게자도 1시에 자는데 마지막 활동중 보니까 새벽4시더라 헤어진지는 이제 2일째.. 애인은 회피형이야 재회 불가능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