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ㄹㅇ 요즘 피부병 생기면 갈 병원이 없음

피부과가 더이상 피부과가 아님...ㅎ 

성형외과? 시술외과? 같은 느낌 

벌레 물려서 가봤을 때 확 느꼈음

[익인1]

그게 돈이 되니까 어쩔 수 없는 듯

[익인1]

시술에 몇백씩 쓰는 사람이 많으니

[글쓴이]

진짜 문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명감 있는 의사를 바라는 게 그렇게 큰 바람이냐고ㅠ

[익인1]

사명감이랑 뭔 상관인지 모르겠지만 지 사업인데 지 마음대로 하는거지 뭐

[글쓴이]

시술할 사람이 아니더라도 의사면 진료 좀 정성들여서 봐줬으면 해서

[익인1]

그럼 월급 받고 일하는 2차 병원 이상 가는게 마음 편함

[글쓴이]

1에게
3차는 가고싶어도 못가고 2차가야지 뭐ㅠ 집 주변에 피부과 놔두고 쓸모없네
.

[익인2]

아 인정…다 시술이야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원 앞이 다 광고판이라 들어가도 되나 싶음 난 피부질환 치료하러 온건데 잘못 온 기분…

[글쓴이]

난 벌레물린 거라서 걍 약 바르니까 낫긴했는데.. 피부질환이면 대학병원 다니는 게 나을 거 같아ㅠ

[익인3]

헐 다 이상한거 제안하나보네 시술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