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취업한지 좀됐는데 나이때문에 이제 결혼잔소리 들어서 가기싫어하고 나는 20대초반 취준생인데 나 혼자만 아직 취준생이라 일 안하냐고 잔소리해서 언니랑 나랑 둘다 가기싫어했거든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언니는 약속있다는 핑계로 안가고 나는 아프다는 핑계로 안가서 집에 나랑 언니 둘만 남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2시까지 놀다가 각자 방 들어가서 잠ㅋㅋㅋ 근데 아침에 우리지역 하늘에 구멍뚫린것처럼 천둥치고 비 계속와서 오늘도 뭔가 안가도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한테 잔소리는 듣겠지만 아프다는데 우째 ... 가서 기침 계속 하면 눈치줄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