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사귄 애인이랑 헤어졌는데 내가 아예 타지로 이사가야 할 일이 생겨서 장거리 연애하는거 자신없어서..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솔직히 뒤에서 많이 울었어 ㅠ 애인는 헤어질때 울었고 나도 모르게 속으로 잡아줬으면 .. 내심 바랬는지도 모르겠는데 계속 울기만 하더라고 ㅠ 몇일 지난 상태에 난 아직도 너무 슬프고 연락해보고 싶은데 애인는 카톡으로 가족이랑 놀러가서 사진찍은거나 안올리던 셀카도 올리더라 . 나만 슬퍼하는건가 싶고 .. 하고 싶던 연락도 못하겠어 벌써 잊고 신나하는건가 싶고.. 애인도 나처럼 슬퍼하거나 그리워하고 있을까 ?? 카톡 프로필에 너무 신경쓰지 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