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갈 생각만 하면 가슴 울렁거릴 정도로 힘들어서 부모님ㄲ 털어놨는데 다른 사람도 다 그런다 너만 힘드냐 너는 성격을 바꿔라 이런 훈계만 듣고 너무 속상해서 화냈더니 그걸로 또 혼났네 이러니까 자꾸 속으로 병들고 죽고 싶은것 같아 ㅋㅋ 예전에는 기사 보면서 그만두면 되지 이랬는데 막상 내 상황이니까 그만두는게 해답이 아니라 내가 죽어버리면 끝나는 건가 내가 죽어야 엄마아빠가 아 내 자식이 힘들어했구나 이런거 알아주려나? 이런 생각이 드네 이런 생각이 드는 나 자신도 무섭고 그냥 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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