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랑 그저께 저녁에 가족이랑 같이 tv보면서 저녁 먹었는데(아직 아무도 독립을 안 해서 혈육, 나, 엄빠 이렇게 같이 살아. 나는 미자, 혈육은 군대 갔다온 대학생) 집안 혈육이 나랑 옆에 앉아 먹었는데 뭔가 냄새가 나더라고. 길 걸어가면서 맡을 수 있는 담배 냄새는 아닌데 불쾌하긴 했어. 그저께 저녁에는 그냥 거슬린다 정도의 냄새였는데 어제는 그 냄새가 또 나다보니 담배를 피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땀냄새나 입냄새는 아닌게 집안 혈육이 매일 오후에 씻으니까 저녁 먹을때 땀냄새가 날거같지는 않고, 또 집안 혈육은 밥 먹자마자 이빨 닦는 습관이 있어서 입냄새는 아닐거 같아. 물론 혈육이 담배 핀다고해서 절대 뭐라고 할 생각 없어. 집에서 피우는것도 아니고(TMI지만 우리집 아랫층 아저씨는 사계절 내내 집안에서 피워서 짜증나거든..) 혈육이 미성년자도 아니니까. 혈육은 엄연한 성인이고 혈육이 불법행위를 하는게 아닌이상 나는 뭐라고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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