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저씨 였는데 무슨 파바에 파는 롤케익? 그런 걸 샀나봐 근데 그게 유통기한이 오늘까지 였나 내일까지였나 근데 파바 빵들이 다 만드는거라 유통기한 짧잖아 본인이 꼼꼼히 확인하고 샀어야 하는거고.. 그거를 환불해달라고 막 우기는데 당연히 매뉴얼대로는 사가지고 나간 거 환불 안 된다고 얘기하니까 진짜 미친 사람 처럼 얼굴 시뻘개져서 소리지르고 매장 돌아다니고 난리도 아니었음.. 결국엔 환불 해준 거 같았는데 점원분 울먹이시더라.. 아주머니 분 이셨는데 진짜 너무 마음 아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