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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50
이 글은 4년 전 (2021/9/23) 게시물이에요
재수해서 망했고 지거국 공대 추합으로 붙었는데 아빠에 의해서 등록을 못했어 막판에 내가 난리쳐서 전문대 항공과 붙은 곳 등록했고 

아빠는 너가 쪽팔리다고 제발 등록 취소하고 삼수하라고 앞으로 절대 폭력 안쓰고 폭언도 안하겠다 이번엔 다 지원해주고 학원도 보내주겠다 해서  

그 말을 바보같이 믿고 삼수를 했어 

 

학원 7월부터 다녔어 독재학원 그때부터 나한테 들어간 돈은 300 안돼.. 

근데 아빠는 내가 너무 싫다셔 얼굴도 보기싫다고 내딸이지만 너무 싫다고 항상 말하신다? 

 

아빠가 절대 안때리겠다 폭언도 안하겠다 약속했지만 안달라지더라  

거기다 남동생까지 날 때리고 건드리니 미치겠어 정말 

학원 다닐때 아무리 더워도 긴팔 긴바지만 임고 다녔어 멍든거 보이기 싫어서 

 

집에서 나 완전 샌드백이더라 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나를 무시하고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고 화풀이하고 

 

공부가 어느순간부터 안돼 집중이 안돼 그냥 눈물만 나 

 

내가 왜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어서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이대로 죽기도 아까워서 

 

그냥 집 나가기로 결심했어 입시는 중단하고 

지금 학원 몰래 부모님 몰래 아르바이트 중이야 

월급 받는대로 짐싸고 고시원이나 쉼터로 도망치려고... 

 

너무 지옥같거든 이곳이 

 

이게 맞는 선택일진 모르겠어 근데 대학을 가도 공무원 시험부터 빨리 준비하라는 부모님울 보면서 

내 명의로 사채를 쓰려하는 아빠를 보면서 

 

가족과 떨어지는게 내가 사는 길이고 내 인생을 찾을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나 자사고 나와서 스스로가 한심하기도 하고 이게 맞는걸까 싶지만 지금 이 상황에선 대학을 가도 인생이 암흑일 것 같아 아빠는 절대 학비 지원 안해주시거든 

 

그래서 그냥 일단 가족이랑 떨어져서 내 힘으로 낙고 살려고 

그러고 여유가 생기고 내 인생을 조금이나마 찾게되면 그때 진짜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찾아나가 보려고 

 

솔직히 무서워.. 내가 괜한 고생을 사서 하는걸까 

친구들이 다 나를 무시하진 않을까 

나 제대로 살 수 있을까 

 

근데 집에서의 나를 보면 그냥 어디든 나가서 사는게 나한테 맞는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어 

 

나 제대로 생각하고 있는거 맞을까.. 그냥 내 인생을 찾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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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잘하고있다 빨리 집 나오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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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읽으면서 뭐라고 조언해줄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조언해주려던 말을 쓰니가 다 하고 있네
잘하고 있어 사람마다 속도가 다른거라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쓰니 페이스 대로 나 자신을 잃지말고 나 자신을 첫번째라고 생각하면서 지키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쓰니 응원할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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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22 쓰니야 화이팅 행복하자 힘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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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잘했어 너 자신이 먼저지 나중에 기회되면 상담치료도 받았음 좋겠네 앞으론 꽃길만 걸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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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안녕 쓰니야 지금은 어떻게 살고있는지 궁금해.. 나도 너랑 너무나도 비슷한 상황이거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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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집 나왔어 알바하면서 살고있다!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도된다
근데 난 집 나오고 너무 행복해졌어.. 몸은 힘들지만 정신이 맑아졌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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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혹시 얼마들고 나왔는지, 전화번호는 바꿨는지, 아버지가 폭력적이신것같은데 널 찾아오진 않았는지.. (우리아빠도 폭력적이거든) 나도 지금 이번주 내로 나갈거라 이런저런 고민이 너무 많다 ㅠㅠ 질문이 너무 많지.. 핸드폰 번호 바꾸고싶은데 하필 지금 입시중이라 바꾸지도 못하고.. 익인이 혼자 알바하면서 많이 힘들었겠다 그래도 행복하다니 다행이야 진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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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혹시 어디서 살고있는지도 물어봐도될까? 난 고시원 생각중이라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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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식계좌에 있는 300 들고 나왔고
핸드폰 번호 안바꾸고 가족 친척 전부 다 차단했어 (알바때문에 시간이 안나서ㅜㅜ)
어차피 부모님이 경찰에 신고해도 성인이라 못찾더라고
원래 고시원 가려고했는데 운 좋게 월세가 싼 원룸을 찾아서 거기서 살고있어
원래는 쓰리잡 했다가 몸이 너무 망가져서 투잡으로 줄이고 열심히 돈 버는중! 마음껏 물어봐도된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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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헐 성인이면 경찰에 신고해도 못찾아?? 다행이다 ㅜㅜㅜ 나는 지금 당장 나와야하는상황이라서.. 수중에 돈도 30만원 뿐이고 ㅜㅜ 당장 고시원부터 들어간다음에 일용직 하면서 한달 좀 버티고 투잡뛰든 쓰리잡뛰든 해야겠어.. ㅜㅜ 진짜 고생 많았다.. 너무 힘들었을것같아... ㅜㅜㅜㅜ 혹시 부모님이랑은 계속 연끊고 살 생각인거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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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쓰니야 잘 지내? 서치하다 왔는데 나랑 상황이 너무 비슷하다ㅋㅋㅋ나도 자사고 나왔고 회유에 못이겨서 억지로 삼수까지 했는데 이젠 쪽팔리니까 4수를 하라고 폭언 폭행하네.. 수능 포기하고 나간 용기 부럽다 나도 그런 결단력이 있음 좋을텐데 당장 돈은 100도 없고 집에서 못나가게 해서 몰래 알바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 매번 생각만 하는 중이야.. 행복해졌다니 다행이네 뭔가 대리만족 되는 기분이야ㅋㅋㅋ 난 용기내서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쓰니는 항상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랄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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