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적는거 두명이 여기서 여기까지 적으면 된다 이렇게 설명해주시는 분 계시는데 나 적을 때랑 적기 전이랑 들었을때 존댓말 쓰셨는데 그분이 외국인한테 존댓말 쓰다가 너무 못알아먹고 해서 말이 좀 짧아졌나 그랬나봐 근데 다른 사람이 갑자기 큰소리로 반말 좀 하지 마세요 힘든거 알겠는데 이런 식으로 너무 뭐라하듯이 소리치더라 반말하는건 뭐라할 수 있는데 너무 뭐라하는 느낌이었다 맨날 그 방화복까지 하고 고생해주시는데 나라면 그냥 넘어갔을거같거든 진짜 힘든거 알고 고생하는거 아니까 심지어 나이 좀 많으신 분이어서 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