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같이 친했었음
지금 같이 살지 않음, 안부정도만 하는 사이
계속 한국장학재단에서 생활비 대출해서 돈을 빌려드렸음 (3회)
이모가 화장품 + 보험 일하고 계심 근데 돈이 안됨, 갚을 수 있을지 모르겠음
나이도 있으시고 걷는 게 힘드셔서 보통 일을 못하시고 차타고 다니심
보험료땜에 150 대출해서 빌려달라고 하셔 빌려줘야 하나?
진짜 아직도 내가 대출한 돈 안갚으셔서 빌려줘야 하나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빌려드려야 죽겠다는 소리 안들을 거 같고
정말 맘아프네 정말 우울해지는 글 읽어줘서 고맙고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