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동안 나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다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딱 한명 만났었는데

전자인 사람들은 (그니까 나를 먼저 좋아하고 더 좋아했던 구남친들은) 나보고 나이에 비해 성숙한것 같다고 많이 그랬거든 나이는 다 연상이었음 한살차이 네살차이 일곱살차이 이렇게 만나봄 글고 꼭 사귀는 사이가 아니더라도 언니들이나 아예 어른들도 다 이렇게 말했던것 같음 내가 좀 차분하기도 해서..

근데 내가 먼저 좋아해서 만난 전남친은 나보고 애기 같다 우리 애기 이런 말 많이했단 말야 싸울때 말고 걍 평소에! 심지어 한살 차이나는데.. 걍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나도 모르게 더 애교 부리고 이랬었울까???ㅋㅋㅋㅋ 처음 들어본 말이라서 묘했엉,, 

[익인1]

그것도 포함해서 쓰니를 좋아했던 사람들 만날 때는 마음이 상대적으로 작았으니까 더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을듯

[익인2]

좋아하면 원래 애가되잖아 ㅋㅋ 유치해지고 옹졸해지고말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