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없는 편인 익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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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럴만함
연락 안받고 나가는거 귀찮아함ㅋㅋㅋ

[익인4]

22 귀찮

[익인10]

33 성격이 그럴만 함 이 이상 인맥 넓히는거 너무 귀찮음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삘타서 중앙동아리니 뭐니 다 했다가 전부 다 내가 연락 끊고 끝내버림... 진짜 너무 귀찮아

[익인2]

난 그럴만하다고 생각해 집순이라 나가는거 귀찮아서 지금이 편해.. 딱 적당

[익인3]

중고딩 때는 많았는데 삼수하면서 내가 연락 끊은 것도 있고 스스로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재수했을 때까지만 해도 수능 끝나고 여기저기 연락 많이왔었는데 삼수 결정하면서 스스로 부끄러워졌거든

[익인5]

그럴만 함 근데 그만큼 필요하지도 않아 딱 필요한 친구랑만 연락해서 걔네 있는 것만 해도 인복은 충분한 것 같음

[익인6]

조용하고 소심하고 노잼이라 난 그럴만 하다 생각....

[익인6]

그리고 꾸미는걸 못 해...아직 21살이긴 한데 화장도 못 하고 패션감각도 없어서 맨날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음

[익인7]

그럴만해 친구들이 놀자고 10번 권유하면 12번 거절함

[익인8]

인복이 진짜 없었음

[글쓴이]

익인이는 이정도는 아니겠지만 나는 진짜 팔자가 그런ㄱㅏ 싶을정도인게 초중고 12년중에 10번은 그 학년에서 이 선생님만 아니면 된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선생님 반에만 걸렸었다? 진짜 난 뭐에 씌였나싶음 인복없는거 ㅋㅋ

[글쓴이]

인복없다고 댓단게 익이니바께 없어서 답댓 단거얍 !

[익인9]

소심한성격 치고 인복은 좋았는데 내가 연락,만나는거를 귀찮아해서😞😞

[익인11]

난 어릴 때 극도로 낯가림+말 없는 편+작아서 만만함인데 초중 때 이걸로 은근히 왕따, 배신한 사람들이 있어서 인복 없었다고 생각함.. 지금은 머리 크면서 다른 점이라고 인식하는지 이간질하는 애들 없더라고 그러니까 어릴 때 주변애들 전반적으로 이상했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