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378l 2
이 글은 2년 전 (2021/9/25) 게시물이에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나도ㅋㅋ 고아원은 아니고 외국에 사는데 본인 수틀리면 허구한날 한국으로 보내버린다고 함... 초등학교 중학교땐데 밤에 맨날울었고 친구들한테 나 앞으로 못볼수있다고 얘기도 했었다... 현재 독립했지만 우울증ㅜ
2년 전
익인2
우리 엄마도
실제로 고아원 앞까지감
그리고 때리기도 많이 했다
저기서 엄마는 한다면해 이말 실제로 할 배짱은 없고 애들한테 가오는 잡고싶어서 허세같이 하는 말..
그때 진짜 고아원에 가겠다고 버팅기고 그랬으면 많은게 바뀌었을까..
나도 지금은 독립했어 근데 아직도 울컥울컥 화나고 원망스러워

2년 전
익인3
아동한테 저런걸로 위협하고 언어,정서적으로 하는 폭력 전부다 학대야.. 지금은 쓰니가 행복했음 좋겠다
2년 전
익인4
양육자도 시험쳐서 양육자격 있는 사람만 하게 했으면 좋겠음
2년 전
익인5
나는 자퇴협박 지금도 당하고있음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당연한건줄 알고있었어 부모니까
2년 전
익인6
나도 오빠랑 싸우고 말 안들으면 고아원에 놓고온다그래서 어렸을때 넘 무서웠었음
2년 전
익인7
나도 진짜 엄마는 한다면 해 이런 말 우리엄마만 하는줄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말 들었는데 다른 엄마들도 다 한다는거 알아서 충격받았어
2년 전
익인7
그땐 엄마가 진심 무서웠는데 어린 내가 불쌍하지도 않았을까
2년 전
글쓴이
나도 크면서 이런생각 많이했어... 그 자그만한 여자애가 잘못을 했으면 얼마나 했다고...
2년 전
글쓴이
훨씬 더 심한 일들이 많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나 7살 때 집근처 5분 거리 골목에 엄마가 한밤중에 나 그냥 두고 갔던 날이 엄청 선명하게 기억난다... 나 길도 몰라서 울면서 해맸었는데... 진짜 어둡고 가로등 밖에 없고...
2년 전
익인7
난 초딩때 말안듣는다고 엄마가 준거 다 놓고 나가라면서 옷 다벗겨서 비상계단으로 쫓아낸거 얼마나 불쌍했으면 경비아저씨가 옷주고감
2년 전
글쓴이
7에게
헐 나도ㅋㅋ... 다벗겨서 쫒아내서 경비실에서 경비아저씨 화투 치는 담요 두르고 난로 쬐면서 아저씨가 귤까주신거 먹었던 기억 남

2년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내나이에도 애들한테 못할짓인데 어케 그랬을까...

2년 전
익인8
부모 자격 없는 것들 개많음ㅋㅋㅋㅋ
2년 전
익인9
나도 생각해보면 그랬던거같음 말안들으면 고아원에 보낸다, 팔아버린다 등
2년 전
글쓴이
공장에 팔아버린다고ㅋㅋㅋ
2년 전
익인10
진짜 어른이 돼가지고 애한테 나가라고 하는게 제일 짜증남ㅋ 그래놓고 나중에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하면서 효도 바람
2년 전
익인11
지금은 연락도 안해??독립해서 다행이야 ㅠㅠ
2년 전
글쓴이
연락 가끔 하긴하는데 집 나올 때 엄마한테 엄마도 나 어떻게 컸는지 알지 나한테 효도 바라지 마 이말만 하고 나왔어서 그런지 기분 나쁜 대화들은 이제 없어
2년 전
익인12
저럴 거면 애를 왜 낳냐 부모 자격증도 있어야 됨 애한테 뭔 짓임
2년 전
익인13
진짜 저런건 부모 취급 받을 자격도 없다.. 나같으면 독립하면 그냥 연 끊고 살래....
2년 전
익인13
자기가 낳아놓고 책임 제대로 지지도 못할거면 낳지 말았으면 좋겠음 막말로 내가 태어나게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낳은거잖아
2년 전
익인14
아무 죄없는 사람들이 고통받을 바에 저출산이 낫다.. 키우기싫음 낳질 말던가ㅠ 하 이런 기본적인 생각도 못한다니 같은 인간인게 신기하다
2년 전
글쓴이
나도 무의식중에 엄마 모습이 나오더라고! 그래서 나는 아이 안가지려고ㅋㅋ 내가 안그럴려고 노력해도 무의식에 나올 수도 있고 아이들은 그 부분에 상처 받으니까
2년 전
익인15
다들 이런 경험 많았구나… 모두 앞으로는 사랑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2년 전
익인16
진짜 저럴거면 애를 왜낳냐고…
2년 전
익인18
너한테 부모 대우 안바라지? 바라면 양심 개없다 ㄹㅇ
2년 전
글쓴이
웅 내가 거의 처음으로 엄마한테 꺼낸 말이 나 집나올때 나한테 효도 바라지마 라는 거였는데 그때 내 착각일 수도 있지만 엄마 표정이 미안함, 죄책감 섞인듯한 복잡한 표정이었어 그때 대답도 안하고 그냥 가끔 전화와서 밥먹었냐 관리비 월세 안밀리냐 이런 소리만해
2년 전
익인18
이제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란듯이 잘지냈음 좋겠다 쓰나
2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연애 안하는 익들은 왜 안하는거야?647 05.05 20:3751227 0
일상교사들 일 안해도 방학에 월급 받는 이유577 05.05 18:0968899 11
일상20대 직딩들아 37만원 결제 몇개월 할부로 함??117 05.05 23:5111064 0
이성 사랑방/이별나 재회하게 해줘어... 재회티즈🍀🍀🍀79 05.05 14:5514931 5
고민(성고민X)본인이 잘생긴지 어떻게 알아?86 05.05 17:4615309 0
나만 매번 볼륨매직하면.. 몇주간 8:55 1 0
아침부터 투썸와서 케이크 흡입함 8:55 2 0
사기업이 9급보다 빡세?? 8:54 3 0
지금 짜파구리 먹는거 에바야? 1 8:54 7 0
근력운동이 신기한게 나 처음에 팔 올리는거 10개도 못했는데 8:54 4 0
비냉 vs 만둣국 골라줘 ... 8:54 4 0
이성 사랑방 이러는 거 집착이지? 8:54 7 0
기여운 자취생 요리 🥘 8:53 6 0
우리엄마 또 쇼핑몰에서 두유 만드는 기계 같은거 사셨는데 8:52 12 0
눈코수술 같이 하면 얼마정도 들까?? 8:52 6 0
매일 고데기하기 vs 파마하기 뭐가 덜 상할까2 8:52 10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하고 싶은 거 없냐고 하고 자꾸 나 한심하게 봐2 8:52 11 0
마켓컬리는 동일주소 몇계정까지 가능해? 8:52 2 0
경리가 안 맞는데 꾸역꾸역 하는익있어? 3 8:51 16 0
오늘 출근인 익들 있니…4 8:51 27 0
이성 사랑방 돈많은 문신돼지남vs반반하게 생긴 돈없는 직장인3 8:51 28 0
코감기로 병원 가려는데 그럼 입안에도 봐??3 8:50 22 0
창문 찬 바람 맞으면서 커피 먹으면서 노래듣기 8:50 11 0
10시에 일어나야되는데 잘까 버틸까 1 8:50 7 0
여초진짜 힘들다 남초에서 하는게 훨 나음 3 8:50 1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