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꾼지 좀 지나서 기억이 다 나진 않는데 꿈에서 아빠가 죽기전에 내가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기관에 신청을 해서 아빠를 다시 살리게했어 좀 기다리고 그 기관에서 전화가 왔고 나는 아빠가 있다는 방에 들어갔어 그랬는데 아빠가 진짜 엄청 젊었을때의 미소 가득한 모습 그대로 살아있는거야 나한테 이름 부르면서 환하게 웃는데 꿈인데도 주저 앉아서 엉엉 울었어 그후에 내가 무슨 길거리를 걸어다니고 있었고 옷가게?에 들어갔는데 누가 나한테 아빠가 죽었는데 다시 살렸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까 너는 그게 진짜 옳은 방법인거같냐고 지금 니가 보는 그아빠가 정말 아빠인거같냐고 물어서 무슨소리냐고 하고 아빠한테 갔는데 아빠의 몸가죽이 머리묶듯이 쫙 잡아 당겨져서 몸뒤에서 묶여있는거야 그래서 주름도 다펴지고 내가 젊었을때 모습이라고 착각했던거임 그래서 난 기관한테 사기 당한걸 알고 망연자실해서 계속 우울해서 어두운 새벽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꿈에서 깼어..이게 뭔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