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기이긴한데 얼마전에 일이 일어나서 지금 정신병원에 입원중이거든 막 본인이 한 이야기 기억을 못하고 아기처럼 떼 쓰고 오늘은 병원에 물건을 부쉈대 본인이 원하는 티비 프로그램 안튼다고.. 어렸을때 부모님한테 받은 상처가 크고 학교 다닐때 따돌림 당하고 그랬었나봐 언니가 원래 결혼 계획하고 그랬는데 엄마는 병 있는건 ㅇㅋ였는데 이번에 입원하고 그런거 보니 허락 못하겠다며 오빠랑 엄청 싸우는중.. 원래는 엄마랑 오빠 여자친구랑 완전 잘 지냈음 그냥 거의 엄마랑 딸 사이처럼 친하게 지냈어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가 싶다.. 맘이 넘 복잡해 넘 횡설수설이긴 한데 아무데도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