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지금 4달정도 만났고 동거한지는 이제 한달 다돼가. 전에 애인 폰을 보다가 메세지를 들어갔는데 처음들어보는 어플들 인증번호를 최근에 받은 문자들이 있더라고.. 인터넷에 쳐봤더니 폰팅, 소개팅 이런 랜덤채팅 어플인거야. 그 어플들은 이미 삭제를 해놨더라구. 랜덤채팅은 새발의 피도 안될 정도로 전애인이 너무 쓰레기였어서 그냥 모른체 하고 넘어갔어.. 근데 방금 애인 잠들고 또 폰을 봤는데 트위터, 틱톡으로 닉넴이 ㅂㄴ인 애들한테 ㅎㅇ 이렇게 메세지를 보냈었더라구.. 답장은 안와있었구. 라인도 깔았다 지운 흔적이 있길래 깔아서 봤더니 친추 되어있는 여자애들이 거의 ㅂㄴ 이런애들이고.. 대화는 백업이 안되어있어서 뭔 대화를 나눴는지 몰라ㅜㅜ 전애인이 너무 쓰레기 짓을 해서 그런가 막 커다란 타격감은 안드는데.. 그래도 평소에 얘가 나한테 너무 잘해주고 이뻐해주고 착하고 연애 경험도 없었던애라 너무 충격이 커.. 애인한테 말을 하면 얘가 너무 창피해 할거같고 동거까지 하는데 헤어지는것도 쉽지가 않을거같아.. 나 어떻게 해야할까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