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이 내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은데 팀원들한테 말하면 이해해줄까 ..?

역량이 너무 부족해서 내 맡은 자리를 제대로 못할것같다고  

그만두고싶다고 하면 이해 못하겠지 … 

마른수건 쥐어짜듯 머리에 아무것도 없는데 계속 일은 분배되지, 나때문에 일은 밀리지..  

이미 이름 올려서 출전했는데  

다 포기하고싶어 너무 힘들다

[익인1]

지금 포기해도 남은 팀원들로 공모전 참가할 수 있는 거면 말해봐

[익인2]

시작한지 얼마나 됐는데?

[글쓴이]

시작한지 2주 됐고 앞으로 4주 남았어 매주마다 미션있구 ..

[익인2]

그럼 하차하긴 좀 늦은 거 같음 갠적으로 한 명의 역할이 생각보다 크고 중도하차하면 다음에 다른 공모전 팀꾸리는데 별로 선호하지 않을수도 있어...

[글쓴이]

맞아 이게 또 인원 마다 각각 할 일이 있는거라 더그럴거야 .. 같은 동아리 사람들이기도 하고 ㅜㅠ .. 근데 매 과제마다 너무 고통이고 내 머릿속에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뭘 해갈수가 없어 노력을 할 수가 없음 … 회의할때 죄인처럼 있는것도 괴로워

[익인2]

평판이나 앞으로으ㅣ 계획에 차질이 없게 알아서 잘할 수 있다면 잘 설명하고 하차해봐 쓰니선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