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오늘부터 10일간 부산을 갔다오시거든 (본가 가는거) 그럼 당연히 각자 자기가 먹은건 자기가 치우고 빨래도 자기옷 알아서 돌려놓고 해야하잖아?? 나도 내빨래 알아서 개려고 했지 근데 엄마가 나한테 아빠옷도 좀 빨래돌려서 개라고 하더라 난 좀 어이없어서(아빠는 보수적+고리타분+가부장적임) '내가 아빠살림까지 해야되는거야?? 아빠껀 아빠한테 알아서 하라고 해줘 난 내빨래만 할거야 ' 라고 했어 엄마가 '아빠가 그런걸 어케해놔 같이사는 가족인데 그런거 정도는 해줄수 있는거지 그게 싫으면 나가서 살아야지 그럼 걍 빨래 다 해놓지마! ' 이러면서 나한테 화를 내더라 그래서 나도 좀 빡쳐가지고 ' 뭔소리야 아빠는 집안일 하는것도 없으면서 그런거 하나 할줄 모르는게 정상이야?? ' 이러니까 ' 그럼 나중에 엄마 먼저 죽어서 아빠만 남으면 살림 할사람이 누가있어 너가 해야지' 라고 하더라 정말 고구마 무한대로 쑤셔넣는 기분이더라 뭔 내가 살림을해ㅋㅋ 나중에 다 늙어버린 아빠는 혼자 알아서 밥을 사먹든 집안일을 하든 혼자살다 쥭는거지 내가 무슨 요양해줄줄 아는거같더라ㅠ 그딴 쓰은 아빠한테 효도 할생각도 없고 때되면 나먼저 알아서 나가 살게 될텐데 저런식으로 비꼬는것도 어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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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두쫀쿠 몰래 먹고 초코파이 넣은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