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사정상 나도 주말 밖에 못만나고 그 분도 주말엔 무조건 쉬신ㄷㅐ..(혹시나 나한테 맞춰서 말할까봐 먼저 원래 공부 스케쥴을 여쭤봤어) 괜찮을까? 연락은 내가 원래 많이 하는 편이 아니긴한데 그 분은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저녁 6시까지만 공부하고 딱 쉬신대 공부는 잘하시는거 같긴한데.. 여성분이야! 대기업 다니시다가 퇴사하고 준비 하시는거래. 뭔가 그 분이 나한테 잘 생각해보시고 다시 연락달라해서.. 그분은 합격 자신 있는데 혹시나 자기 때문에 힘들거나 부담스러우실까봐(혹시나혹시나 자기가 불합하면 내가 나때문이라고 생각할까봐 걱정된다고 그런 부담감 가지시는 분들 꽤 봤다고..) 그래서 나중에 연락 달라고 하셨는데 둥들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