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ㄱ내 장르 서사 쩌는 커플 봐줄사람1 (스스압주의)

아이돌리쉬세븐 애니 스포있음!!!!!!!!!!!!!!!@@@@@@@@@@@@@@@

아이돌리쉬세븐의 

리바레

유키x모모

사진 속 왼쪽이 모모, 오른쪽이 유키

능글마이웨이공x갓성햇살수

26x25

리바레는 아이돌리쉬세븐에 첫 등장할 때부터 이미 베테랑 그룹이고, 5주년을 맞이하는 상황임.

서로 부부만담 자주하고, 작품 내 팬들끼리도 유키모모키스해 라고 외치는 설정〈〈이게 공식

작품에 처음 등장할 때부터 엄청 좋은 선배이고, 사이도 좋음. 주인공 그룹들도 얘네를 존경하고, 기대하면서 5주년을 기다리는 중이었음

5주년 기념으로 큰 공연이 잡히게 되는데, 

그 5주년 무대 전까지 누군가를 제발 찾아달라는 유키의 통화와, 그걸 몰래 듣고 씁쓸해하는 모모

저 통화를 들은 이후, 모모는 노래를 못하게 됨. 사녹 무대하는데 노래하려는 순간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되고, 결국 립싱크로 마무리함

목에 이상은 전혀 없었고,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말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함

무슨 일이 있는거냐는 후배 그룹들의 걱정에, 이제 5주년이고, 유키는 멋있고, 행복한 일 뿐이라서 걱정따윈 없다는 모모. 

모모는 후배들의 걱정을 외면하지만, 계속 털어놓으라는 후배의 추궁에 본심을 털어놓게 됨. 웃지 않으면 불안에 짓눌릴 것 같다며,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기 시작함

사실, 모모는 진짜 리바레가 아니었음. 

과거 유키는 다른 사람과 '리바레'로서 언더 활동을 하고 있었고, 언더에서는 꽤 인기를 끌었음. 모모는 그 둘의 팬이었어

하지만 무대사고가 일어나고, 전 리바레 멤버는 유키를 보호하며 자신이 대신 다치게 됨. 결국 얼굴에 큰 상처가 생겼음

한 프로듀서가 자신 밑으로 들어오면 멤버의 얼굴을 고쳐주겠다고 했고, 사고 이전에는 방향성의 차이로 거절했던 유키지만 멤버를 생각하며 수락하려고 함

하지만 이 멤버는 자신이 유키의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아 말 없이 떠나버렸고, 유키는 결국 음악을 그만두려고 함

둘의 팬이었던 모모는 유키의 집으로 찾아가 매일 매일 부탁했음. 유키는 계속 거절했지만, 모모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고개를 숙였고, 유키도 결국 그를 집 안에 들이게 됨

모모는 유키에게 전 파트너와 활동하던 5년 만이라도 좋으니, 함께 해달라고 부탁함. 유키는 그의 끈기에 못이겨 이를 수락했어

때문에 5주년을 맞은 지금, 자신이 예전에 했던 약속의 끝이 다가왔음을 느낀 모모. 

부부만담을 하며 사이좋게 지냈지만, 모모는 사실 모든 것이 자신이 메달렸기 때문에 이어진 관계라고 말하며 이제, 기한만료야. 라고 말하자

밖에서 얘기를 듣고있던 유키가 나타남

유키는 모모에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냐며, 내가 널 불안하게 했냐며, 내 파트너는 영원히 우주에서 단 한 명 뿐이라는 닭살돋는 말까지 함

모모는 유키의 말에 감동받고, 잘 해결되며 이제 모모는 잘 노래할 수 있게됨

은 개뿔, 모모의 불안이 해결된 것처럼 보였으나, 직후의 무대에서도 모모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음

혼자 구석에 앉아서, 모모는 과거 파트너를 잃고 동요하는 유키의 모습을 떠올린 모모는,

"앞으로 10년을 같이 해도, 유키가 그렇게나 동요하는 모습은 볼 수 없을거야." 라며 마음 속 응어리를 풀어내지 못한 모습을 보임

뒤에서 유키가 5주년 무대 전에 파트너를 찾아달라는 전화를 몰래 듣고, 유키도 파트너를 찾고 있구나. 찾으면 나는 버려지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던 것

대기실에 돌아와, 괜찮냐며 혹시 아직도 불안한거냐는 유키의 말에 모모는 자신이 더 이상 노래할 수 없으면 자신을 버려도 된다고 말해

하지만 보디가드로서 곁에는 둬 달라며, "제가 유키 씨의 방패가 될게요."하고 존댓말을 쓰며 과거 리바레의 팬이었던 말투로 이야기를 해

유키는 모모의 말을 듣고 무슨 말을 하는거냐며 화내지만, 모모의 생각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음

그리고 5주년 무대 당일. 모모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이 혹시 독 때문은 아닐까, 생각하며 대기실에 들어간 유키는

후배 아이돌이 모모가 자주마시는 음료수에 무언가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돼, 뭐하냐는 유키의 말에 다 자신의 짓이며 이제 더 이상 모모는 노래할 수 없다는 후배

빡돈 유키는 "모모의 목소리가 망가지면 평생 널 용서하지 않을거야. 모모는 하나뿐인 파트너야. 나한테 모모는 제로 이상의 가수야!"라며

평소에 보이지 않던 격분하는 모습을 보여줌. 여기서 제로는 과거 전설의 아이돌

하지만 이건 모모의 불안감을 풀어주고 싶었던 후배들이 짰던 몰래카메라였고, 당연히 후배는 음료수에 아무것도 타지 않았음

유키가 후배의 멱살을 잡으며 화내는 모습을 본 모모는 기뻐해

자신이 한 말을 들킨 유키는 쑥쓰러워 죽으려하지만, 모모는 "10년이 지나도 나 때문에 동요하는 유키는 볼 수 없을거다."라고 말했던 자신의 말을 부정당한거야

자신 때문에 화내며 제일 아끼는 후배 멱살을 잡고 흔들고 있었으니..

그 때, 또 다시 대기실 문이 열리고 들어온건

주인공 그룹 사무소의 직원. 반리였어

반리가 유키가 잃었던 예전 리바레 멤버였던 것

몇 년만의 재회에 기뻐하는 유키와, 그런 둘을 씁쓸하게 보는 모모

그런 모모를 보며 반리는 항상 리바레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해

그 말에 모모는 눈물을 터뜨려

"저, 반리 씨의 팬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반리 씨 대신, 유키 씨 곁에 있어도 되는걸까 해서..."

모모의 말에 반리는 리바레는 모모와 유키라며, 둘이 있기에 리바레라고 둘을 응원해

그제서야 모모도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함

그리고 5주년 무대 직전, 유키는 다시 모모에게 내 파트너는 너야, 라며 너와 있기에 리바레라고 말해

반리를 찾았음에도 변함없이 자신을 파트너라 불러주는 유키의 모습에 드디어 모모도 불안을 씻고, 성공적인 5주년 무대를 끝마쳐

~그리고 둘 사이가 앞으로 꽃길인줄 알았으나~

유키와 모모는 대판 싸우게 됨.

리바레는 인기 아이돌이지만, 사무소는 무척 작아. 덕분에 대형 엔터에서 리바레를 끌어들이기 위한 공작이 있었고, 중소사무소인 리바레의 사무소는 이를 버틸 힘이 없음

그래서 유키와 모모는 업계 1,2위를 다투는 대형엔터인 호시카게, 츠쿠모엔터에 각각 인맥을 맺고 있었어

유키는 호시카게와, 모모는 츠쿠모 엔터와 인맥을 유지하면서 그 둘 엔터가 견제하고 만들고 리바레의 사무소를 가만 냅두게 만드는거 ㅇㅇ

이 둘이 싸운 이유도 여기에 있음. 모모가 연줄을 맺고 있는 츠쿠모 엔터의 츠쿠모 료는, 진짜 상상이상의 싸이코임

모모는 항상 그의 비위를 맞추려 웃기만하고, 그 남자도 웃으면서 모모의 송곳니 뽑아버릴까~ 이런 노잼드립이나 치는애임

>>츠쿠모 료랑 모모 대화 일부

"료 씨는 이렇게나 높은 아파트에 살면서, 1층에 사네."

"높은데 살면 동물을 베란다에 못 던지잖아~? 바로 죽어버리니까?"

"난 동물을 좋아해. 그런 농담 재미없으니까 하지마."

이런식임..ㅋㅋ 여튼 성격 파타난ㄴ 싸패기 때문에, 유키는 모모가 츠쿠모 료랑 만나는걸 진짜진짜 싫어햇음. 그래서 이 날도

어쨌든 가야함 하는 모모랑 절대 가지마 하는 유키. 대판 싸우고 서로 무시하는 상황에서

혼자 소화전에 사과 연습을 하던 유키... 매니저에게 들키고 토마토된 유키.... 매니저는 그런 말은 모모에게 직접하라고 하고, 그 때 대기실에 있던 모모가 나옴

 

모모는 츠쿠모 료에게 가야한다며 유키를 두고 가려하고, 유키는 언제부터 그렇게 말을 듣지 않게된거야? 하고 물어봄

모모는 이 말에 유키야 말로 착각하고 있네. 난 언제나 항상 내 마음대로였어. 시작도 그랬잖아. 내가 억지로 밀어붙여서 시작한 리바레잖아. 

난 언제나 제멋대로였고 유키는 항상 배려해주는거라며 말하고 모모는 츠쿠모에게로 감

모모가 걱정된 유키는 자기가 아는 모든 후배 아이돌들에게 문자를 보냄 ㅋㅋ 대충 모모를 잡아줘, 네 말이라면 거절하지 않을거야 이런 느낌

하지만 모모는 이미 츠쿠모와 만났음.

사실, 모모가 츠쿠모와의 만남을 끊을 수 없는 이유는 따로 있었어. 츠쿠모가 아이돌리쉬세븐, 트리거, 리바레 모두 망가뜨릴거라고 모모에게 선언했기 때문임

자신의 말을 들으면 유키만이라도 살려주겠다는 말에 수락했던 모모지만, 후배를 팔아먹는 짓을 하지 못한 모모. 그래서 오늘도 츠쿠모에게 사과하러 온것임

츠쿠모는 다 필요없고 모모는 나랑 한 약속 어겼으니까~ 이제 유키도 망가뜨려야지~ 하고 나불댐

모모는 츠쿠모에게 도게자하지만 츠쿠모는 모모의 무릎은 가치가 없어보여~ 라고 함.

그러다가 모모가 이래봬도 내가 무릎꿇은건, 한 번 밖에 없었어!하고 말하고 츠쿠모는 이에 흥미를 가지며 말해주면 유키는 봐줄지도 모르겠다고 함

모모는 이렇게 반강제적으로 과거의 이야기를 다시 하게 돼

(이 때 전 리바레 멤버였던 반리도 주인공그룹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 하고, 모모의 회상과 교차되는 중)

반리와 유키의 첫 만남. 싹바가지 상실에 얼굴밖에 없던 과거 유키. 여기서 처음 밝혀지는 그의 본명은 '오리카사 유키토'

하지만 결국 서로의 음악 방향성을 인정하고 그룹으로 데뷔하는 모습

동시에 리바레의 팬이었던 누나에게, 제발 같이 공연 가달라며 부탁받은 모모

축구에 재능이 있었고, 선수까지 생각하고 있던 모모지만 다리 부상으로 꿈이 좌절당하고 있던 상태였어

꿈이 무너진 상황에서 리바레의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은 모모는 이 날 이후로 리바레의 광팬이 됨

직접 팬레터를 써서 리바레에게 주기도 하고

모모의 편지를 읽은 유키는 감명받고, 제대로 음악 활동을 하기로 다짐함. 슬럼프를 겪고있어 그만둘까 생각하던 유키지만, 모모의 팬레터를 보고 다시금 결심함

유키에게 여친 뺏겼다며 무대에 난입한 남자를, 무대에 뛰어들어 제압한 모모. 이를 계기로 모모와 리바레는 얼굴을 트게 됨

모모의 본명, '스노하라 모모세'

반리가 번호를 달라는 말에 모모가 공책을 열어 자신의 번호를 적는데, 그 팬레터의 필체와 똑같아서 놀란 유키

여튼 이렇게 리바레와 모모는 서로 가수와 팬으로서 친분을 이어가고, 유키가 모모에게 데모곡 미리 들려주고 싶어할 정도의 사이가 됨

그렇게 잘 활동하다가

예의 그 사건이 터짐

계속 노래를 그만두지 말아달라는 모모의 부탁에, 혼자 노래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유키

그 말에 모모는 그럼 자신이 대신이라도, 라고 하지만 반을 대신할 사람은 없다고 거절해

두 사람의 시간을 절대 넘지 않을테니, 제발 그 때까지라도 함께 해달라는 모모의 말에 유키도 져버려

한달 넘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찾아와 비는 모모를 알았으니까

이렇게해서 결성된게 지금의 리바레

이후 츠쿠모는 이야기를 다 듣고도 시시하다며 유키 망가뜨리는건 그대로 진행할게~ 하고 모모도 괜히왔다며 나가는데

걱정돼서 야구방망이 들고 대기타던 유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다시 화해하며 염장지르는 사이로 돌아간 두 사람

쌍방 구원서사의 유키모모엿습니다

참고로 츠쿠모 료가 모모에게 "모모의 무릎은 가치가 없어보인다."라고 말했던걸 나중에 모모가 유키에게 말하는데,

유키가 여기서 "내 인생을 좌우한 무릎이라고 말해줬어?" 라고 함.....

애니가 지금 3기 진행중인데... 사실 후에 츠쿠모와 관련돼서 더 스릴러스러운 전개도 있지만 아직 안나온관계로 여기까지..!!

유키모모+반리하면 이런느낌

(공식이에요)

유키 : 모모는 반리랑 나, 둘 중 누가 더 좋아? 팬이라고 했어도 최애는 있었지?

모모 : 아니 나는 둘 다 똑같이 좋아했어! 그래도, 지금은 유키가 좀 더...일까

유키 : 나도 모모가 더 좋아

모모 : 그럴리 없어! 유키는 반리 씨를 더 좋아해! 둘이 함께한 시간이 있잖아? 

유키 : 그래?

모모 : 응, 유키는 반리씨를 더 좋아해..!!

유키 : 그래, 그럼 그런걸....

모모 : 이 자식!!!!!!

이후에 반리 앞에서는 모모 얼굴 빨개지면서

모모 : 저 리바레때부터 반리씨가 제일 좋았어요..!!

반리 : 하하 고마워

유키 : 언제는 내가 더 좋...!!

하고 모모한테 입 막히고 퇴장당하는 유키인데 뒤에서 자기가 더 좋다고 했지않냐면서 질투하는 유키.. 참 웃긴커플이야

기본적으로 모모가 반리랑 자기 비교하면서 유키한테 질투하는 느낌? 근데 모모도 반리 엄청 좋아해서 실제로 만나면 그런거 없고 좋아죽으려함

봐주신 익들 감자합니다-!!! 다들 아이나나하세요 다를 컾들도 많아여,, 서사 짱

시간되면 다른 커플로 2탄 찾아뵙겠슴다

[닝겐1]

몰래카메라 속은 유키 너무 귀엽고
모모세 시절 모모가 너무 귀엽고...
암튼 너네 결혼식 축사는 내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