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요즘 종종 어디가 아프다. 요즘들어 자주 깜빡거린다 치매가 오면 어쩌나.. 라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래서 내가 어디가 아파?? 좀 두들겨줄까? / 자주까먹어?? 어떤식으로 그랫는데? 너무 걱정되면 병원가보자 뭐든 초기에 잡는게 좋으니까. 이런식으로 대답하거든? 근데 엄마가 내 대답들으면 너는 할말이 그것밖에 없냐고고 말하시는데... 뭐라 얘기해야 좋은 대답이 될까? 진짜 모르겟어서 그래ㅜㅜㅜ 내입장에서는 의료적 지식이 없으니까 아프면 얼른 병원에 가보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엄마는 공감을 원하는건가? 싶어서 병원가자는 소리 말고 다른식으로 말해봐도 짜증내셔ㅠㅠ 도와주라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