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아니고 ㅋㅋㅋ좀 있으면 대학 졸업하는데,,,
술은 친한친구 실연당했을 때 옆에서 맞춰주는 걸로 몇잔 마시는 게 연례 행사고 (막상 내가 헤어지면 걍 맨 정신으로 살아감)
커피는 카페인이 전혀 안 통해서 오로지 맛을 위해서만 마셔야 하는데,, 뭘 섞은 커피여도 굳이 돈 주고 사마셔야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한 적이 없어..
담배는 과가 흡연자 많은 과라 자리 맞추거나 애들 담타하러 가면 가끔 피는데 (두 달에 한 갑 정도) 여전히 뭔 재미에 피나 생각 중임...
이 얘기하면 애들이 다 내가 인생에 쓴 맛 나는 일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는데 ㅋㅋㅋㅋ 그런가 싶기도 하다가..
나는 오히려 화나거나 속상한 일 있으면 복싱장 가고 그래서.. 또 그렇게 스트레스를 안 받는 건 아닌 거 같은데 모르겟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