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보러갔는데 사주할 생각도 없었거든.. 근데 사주도 봐주신다면서.. 그래서 사주도 봤는데 되게 좋은 얘기 조심해야할 얘기 이런저런 얘기 엄청 듣고 드디어 타로를 봤는데 사주랑 비슷하게 카드 나와가지고 신기하고 또 엄청 얘기도 해주시고.. 다 보구 감사하다고 하고 얼마냐고 했는데 사주 오만원 타로 오만원 해서 십만원.. 잘 봐주신건 맞는데.. 이것저것 얘기하고 떠들었긴했는데.. 가격듣고 당황했지만.. 아까 많은 얘기 한거 생각하면서 그냥 서로 기분 안상하게 십만원 내구왔어.. 하 가격표도 안써있어서 이렇게 비싼줄 몰랐넹ㅠㅠ 뭔가 얼레벌레 십만원 나간느낌ㅠㅠㅠ 허리띠 졸라매야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