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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68
이 글은 4년 전 (2021/9/28)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그냥 엄마아빠로 인해 내 자아가 형성된 거잖아 

가족들이랑 대화나 그런 거 없이(이건 절대 불가능해) 

그냥 나 스스로 문제를 돌아보고 나 자신을 완전히 치유하고 

엄마아빠에 대한 감정을 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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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느 정도냐에 따라..? 큰 상처라면 상담같은거 받아봐도 좋을듯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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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크진 않아 ㅠㅠ 근데 자꾸만 너무 크게 원망하게 돼서 그게 문제라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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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그냥 혼자 해결했어 어쨌든 좋은 부분도 있었고 그냥 원래 그런 사람이다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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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좋네 고마워....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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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떤 책에서
그들은 미성숙했다
상처로 과거에만 머물러서 나의 발전?을 막을 수 없다
이기고 앞으로 나아가야 된다
이러더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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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무슨 책이야 혹시?? 읽고 싶다..
내가 스스로 그걸 이겨낼 수 있을까 ㅎ...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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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이거였는디 ㅋㅋ 뭔가 저 부분 짧았는데 인상 깊ㅇㅓ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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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응 주변에 사람 본 적있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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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햐줄 수 잇을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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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내 일이 아니라 남의 일이라서ㅜㅜㅠ조금 그래서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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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간략하게 말하자면 성과주의 부모님 아래서 계속 스스로를 증명해야한다는 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이었는데, 살다보면 여러사람과 만나고 부딪히고 그러잖아? 꼭 성과를 보이지 앓아도 그자체로 자길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고서는 그게 덜 해보이더라고. 그 과정에서 여러사람이랑 관계맺고 책도 많이 찾아 읽고 명상하고 많은 노력하더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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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미안 거기까지 미처 생각못했네....
말해줘서 고마워!!
친구 대단하다..
나도 노력해봐야겠다..
고마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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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상담받아봐 나도 상담받으니까 많이 좋아졌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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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고마웡 ㅠ어디서 상담 받았어??
비용은 어느정도열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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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상담은 집 주변 가까운곳이 최고야
가까운곳들 중에서 자격증 보유하고있는 사람 찾아서 받으면돼!
비용은 대략 8~14사이였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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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아 고마워!!
그게 한 시간 비용이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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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는 부모한테 정서적학대를 너무 심하게 받아서 20대 초반에 연을 끊고 집을 나왔어

그 기억을 잊으려고 온갖 스펙 쌓기에 몰두했고, 남들이 항상 나보고 대단하다 강하다 라는 말을 했었어서
내가 다 극복하고 이겨낸 줄 알았는데

상상하고 싶지않아도 그때 일을 계속 상상하게 되고 꿈속에도 나오더라...몇년이 지났는데도ㅋㅋ
스스로 회복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 회복이 안됐는데도 나처럼 착각하고 넘겨버릴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싶어! 확실히 극복하고 싶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거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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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이구 그랬구나....ㅠㅠㅠ
익의 경험을 말해줘서 고마워
나도 외면하면서 나아졌겠지 이제 별로 영향 안미치겠지 하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그동안 외면했던 게 한꺼번에 들이닥치는 거 같더라...
익인이가 행복하길 바랄게! 조언 고마워 잘 참고할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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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댓 쓰다보니 길어졌었는데 읽어줘서 고마워! 나도 쓰니 말처럼 외면하다가도 갑자기 들이닥치는 느낌이더라
더 안좋아지기 전에 상담 받아보는 것을 조심스레 추천하고 싶어!
쓰니도 앞으로 행복할 일만 생기면 좋겠다!! 쓰니 상처 잘 치유하고 항상 건강하길 바랄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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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고마워
그간 많이 힘들었을 익인이도 이젠 좀 편안해졌음 좋겠다
좋은 밤 보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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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정말 고마워!!!!
쓰니도 편안한 밤 되고 하는 일 다 잘 되길🙏🙏☺☺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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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본인을 치유할 수 있겠지만 부모에 대핸 감정을 완전히 풀 기는 어려울거 같은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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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그래서 똑같이상처줬는데
시간지나니까 미안해지더라
그래도 안그랬으면 내가받은상처 모르셨을거라고 생각해
많이싸우기도하고 울기도하고 그랬다
원래 상처준쪽은 잘몰라
시간지나면 내가언제그랬냐는 식이지
미안하다그러면 다행일정도로

니가 혼자푸는방법은 하나야
용서하는거.....부모님도 생각해보면 어린나이셨고
부모님역할은 처음이고 서투르셨던거라고.....
근데 이건 진짜 쉬운게아님.....
다른방법은 .....연끊고 너혼자 잘사는거.....
이게 남이면 쉬운데.....가족이라.....ㅠ
뭐하나 쉬운게없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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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쓰니 입장하고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나는 내 스스로 성장한 것도 있고 친할머니 돌아가시면서 든 생각이 아빠를 아무리 원망해도 철륜이고 나중에 돌아가시고 나면 모든 후회는 내 몫이겠더라고 상처 준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미래에 나를 위해서라도 할 수 있는 만큼 효도하려고 나도 생각을 바꿨지 평생 원망만 하려고 했는데.. 이조차도 결국 날 위한 선택인거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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