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람들은 다 자기세상에서 사는구나 느낀게

4년 전l조회 2356

이 글은 4년 전 (2021/9/30) 게시물이에요

내 친구가 자기 집 평범하다고 그랬는데 걔의 평범 기준은 고등학교 때 한달 학원비 200-300 대학교 학비 다 부모님이 내주고 용돈 자취방 비용 해서 150-200정도씩 다 부모님이 주시더라. 옷 화장품 이런 것도 다 부모님이 사주시고. 근데 주위 애들이 다 그정도라 본인이 평범하다고 생각함

	익인1 응 4년 전
	익인2 맞아 사람 100명 있으면 100개의 평범함이 있는 거지 4년 전 익인7 2 4년 전
	익인3 다들 내가 경험한 거에 따라 사니까 어쩔 수 없는 듯 4년 전
	익인5 ㅇㅈ..친구 맨날 자기는 돈없는 거지에 중산층도 아니다 이러면서 차타고 다니고 명품백 엄청 많더라ㅋㅋㅋ..그럼 나는.. 4년 전
	익인6 나도 그랬음 심지어 나는 주위에 상류층인 사람들도 있너서 개애애애애애애애평범인줄 사실 지금도 개평범하다고 생각해 4년 전 익인7 2 4년 전 익인15 33 주변에 극상류층이랑 비교하게 됨ㅋㅋㅋ 4년 전 익인18 44 ㅋㅋㅋㅋ주변이 너무 살벌해서... 4년 전
	익인8 나도 그래 주변에 학비 안대주신 부모님 없고 집도 다 비슷비슷 특별히 잘사는 느낌 안들음 4년 전
	익인9 마자 그래서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그 기준이 평균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앙 4년 전
	익인10 ㅁㅈ 다 자기 기준에서 생각해 4년 전
	익인11 마즘 각각 다른시계사람이여 4년 전
	익인12 찾아보면 객관적인 수치는 있으니까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보게 되더라 굳이 귀찮아서 안 찾고 살아온 경험으로 말하면 다 진짜 평균이 다른거 같아 동네마다 꽤 다르니까... 4년 전
	익인13 마자 자기만의 세상... 나는..우울한 세상..헿 4년 전
	익인14 ㅁㅈ 진짜 그런게 고딩때까지는 소도시에 살아서 우리집 괜찮게 사는줄 알았는데 대학 오니까 걍 우리집은 평범 그 자체여서 놀랐음 4년 전
	익인16 반대로 나는 거지인편인데 평범하다 생각하고 살고있음 ㅋㅋ나름 행복함 4년 전 익인23 22 4년 전
	익인17 부럽다 정말 4년 전
	익인19 원래 나보다 낮은건 안쳐다봄 나도 본문정돈데 평범하다고 생각해 4년 전
	익인20 인생 짜증난다 4년 전 익인27 22 4년 전
	익인21 신기하다 4년 전
	익인22 ㅁㅈ 돈 결국 끼리끼리임 4년 전 익인22 나도 본문정도임 고3때 학원비 월 200은 나갔고 대학교 학비 대출 받아본적 없이 잘 졸업해서 지금 회사 다니는중 뭐... 평범하다 생각 4년 전
	익인24 그것도 그렇고 교육열 강한 곳에서 살다가 알바하면서 다른 구에서 온 사람들이랑 대화하다가 쫌 놀람 4년 전
	익인26 나도 주변엔 다 인서울 상위권 대학간 사람들만 있어서 내 주변 세상에선 그게 당연한 디폴트 학력임. 근데 대한민국 전체로 보면 그렇지 않은 건 알지. 본인의 평균과 세상의 평균이 다른걸 모르는 건 세상물정을 모르는 거라고 생각함 4년 전
	익인28 공부고 취업이고 빨리 죽어서 금수저로 다시 태어나고 싶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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