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유학 보내주고 지방 사는데 서울에 월세 100만원 짜리 집이랑 용돈 80-100정도 주시고 원하는거 필요할 때마다 다 사주셔서 이게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커뮤 보면서 아 세상에는 진짜 잘 사는 사람도 많고 반대로 힘든 사람들도 많구나 싶음. 현실에서는 다들 비슷해서 별로 체감을 잘 못하는데 커뮤니티에는 여러 사람들 다 있으니까 여기 글 보다보면 사람마다 진짜 다르구나.. 이러고 그런 생각하다 보면 도대체 사람이란 존재는 뭘까 싶고 인생은 왜 존재할까… 이러면서 막 오만가지 생각 다 하게 됨. (확신의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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