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오는 손님이 있는데 그 손님이 올 때마다 좀 예의없는 분이신데 (나이는 50대 남자분)
예를 들어서 / 달고나 라떼에 달고나 많이 올려주세요 라고 하면
달고나를 소분 포장을 해놔서 따로 더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 라고 말하면
꼭 뒷말을 하시거나 , 암튼 말을 좀 그렇게 하시는 분이신데
오늘 음료를 시키고 앉아계셨고 엄마가 음료 나왔다고 하고 올려놨는데
"아 잠깐만요 이따 가져갈게요" 하고 자리에 앉아서 핸드폰을 하고 계셨고
그다음에 엄마가 아아 4잔 주문이 들어와서 그거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분이 오시더니 카드가 잘못된 것 같다고 다시 취소했다가 다른카드로 해주라고 그랬대
그래서 엄마가 "아아4잔만 만들고 해드릴게요" 라고 했는데
알겠다고 기다리더니 본인 생각보다 늦게 됐는지 뛰쳐와서
"빨리 해주라고 나 바쁘다고" 라고 해서
엄마가 "손님이 카드 바꿔달라고 하기 전에 주문이 들어왔으니 이분 끝나고 해주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라고 했어
엄마가 나이가 있어서 카드계산 포스기 이런게 할 줄은 아는데 조금 서툴긴 해 ( 젊은 사람처럼 빠릿빠릿하진 않아)
그러니까 그 분이 "나먼저 해줘야지 그게 맞는거지 원칙이 그런거지" 이런말하면서 반말하면서 엄마한테 좀 험하게 했나봐
그래서 엄마가 "왜 반말하시냐고" 말했는데 위협을 가하면서 올려놓은 음료를 팔로 쳐서 엄마 쪽으로 (음료 만드는 곳) 에
아예 엎어져서 바닥이랑 난리가 났어 그리고는 엄마가 경찰에 신고한다니까 신고하라고 하고 밖에 차가 기다리고 있었나봐
그래서 "너 내가 가만안둔다" 라고 하고 그 차 타고 갔나봐
그래서 엄마가 경찰에 신고해서 진술서 쓰고 cctv 제출하려고 보니까 딱 그 부분만 안보이더라고 ㅜ
근데 목격자가 있어서 그분이 나중에 진술해주겠다고 했고,
경찰은 직접적으로 상해 입은게 아니라서 처벌이 조금 애매하다는 식으로 말했대
엄마는 다음에 찾아와서 보복할까봐 요즘 하도 이상한 사람이 많으니까.. 겁먹고 있고
나도 직장인이라 엄마 알바할 때 계속 옆에 있어줄 수도 없고 ㅜㅜ
진짜 속상하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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