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좋게 생각하면 걍 나한테 맞춰준다 이건데 실제로 글케 맞춰주지도 않음 예를 들면 밥 뭐 먹을래? 하면 넌 뭐 먹고싶어? 난 다괜찮아 이래 입버릇이 난 다 잘먹지 다 좋지 이거야 근데 그래놓고 내가 짬뽕 어때? 제안하면 아 나 짬뽕같은 거 별론데… 이럼 ㅋㅋㅋㅋㅋㅋ 하 싫어하는 거 말해볼까? 짬뽕 맵고 뜨거운 국물류 족발 케챱 감자튀김 핫도그 양식 마라탕 부리또 떡볶이 양적은음식 햄버거 암튼 한식 빼고 거의 다 잘 안 먹음 근데 그래놓고 말로는 난 다 잘먹지 ~ 이래 개열받아 진짜 ㅋㅋㅋㅋㅋ 몇시에 만날지 정할때도 몇시에 만날래? 난 다 좋아 ~ 2시? 3시? 난 진짜 다 괜찮아 너 하고싶은대로 해~ 이런 식임 ㅋㅋ 이거 진짜 개빡치는 거 당해본 사람만 알 걸 계속 저러길래 내가 빡쳐서 알써 그럼 새벽 7시에 만나자 했더니 아 그건 좀…이러면서 그때서야 음…점심은 먹고 만날래? 이런 식으로 또또 뭉뚱그려서 말함 여행 갈 때도 또 나보고 나 하고싶은 거 다하래 그래서 놀이공원 가자했다니 지긴 그런 시끄럽고 어지러운 거 싫다함 그럼 애초에 자기가 좀 짜든가 ㅋㅋㅋㅋ 아 진짜 개짜증나 ㅠㅠㅠㅠㅠ하 그래놓고 맨날 말로는 난 다 좋아 다 괜찮아 해놓구 막상 뭐 하자하면 이건 싫고 저거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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