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복이 많다는걸 난 알아...
그친구는 나를 진짜 너무 좋아해줘.
나도 한땐 그 친구 되게 좋아했거든?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였어.
그때는 그냥 고등학교니까 고만저만했는데
대학교가면서부터.. 달라졌어
나는 사립대학 다니다가 자퇴를 했다가 전문대를 다니고있어. 편입하려고. (막상 다녀보니 별로였음)
나는 빨리 편입하려고 한학기당 5-7과목씩 쌓아들으면서 성적 잘 나오는데
그 친구는 내가 사립대 다닐때부터 전문대 다니면서 한학기당 1-2과목..
월요일은 이래서 학교를 못가니까 월요일에 수업 없는거 골라서 주말반 간다던가... 이런식이야
나보다 편입 준비는 훨씬 더 일찍 시작했는데 결국 내가 편입 더 빨리할것 같애.
처음 목표는 명문대 가고싶다길래
그래 뭐 한하기에 1-2과목 들어도 이리가던 저리가던 교양이랑 점수만 잘 받으면 괜찮은거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말하는거 보니까 명문대... 도 아니고 그냥 지방대 4년제 대학 갈거래.
+전문대, 지방대, 명문대 치기 전혀 없음.+
뭐랄까...그냥 놀거 다 놀면서..
점수 관리도 잘 못하고...
4-5년동안 편입 준비했으면 한때 응원했던 친구로써 좀 처음에 목표했던 대학 갔음 했는데
그것도 아니라 그러고...
물론 걔 인생이지.
그냥 그렇게 생각할려고했는데 뭐랄까
나는 한학기에 7-8과목 들으면서 빨리빨리 편입하려고하는데 (여름방학? 겨울방학? 그런거 없었음. 그냥 수업 듣는다고 지금 2년째 누구 만나지도 못했어)
저 친구는...놀거 다 놀고 논다고 여름학기 못듣고
이래서 못듣고 하니까 5년 걸려놓고선...
아니 나도 사실 뭔말을 하고싶은지 모르겠다.
이중적인 마음에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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