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오빠가 환각 환창 보기 시작했는데 학폭 땜에 힘들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얼마 전에 조현병이란는 절확한 진단명을 첨 알았거든. (지금은 둘 다 성인) 가정사 얘기하면 길긴 한데 난 가족 별로 안좋아해서 대학 땜에 다른 지역 살고 집 별로 안가고 관심도 없었거든. 나도 힘들고 우울증 있어서 다른 사람 까지 신경쓰는것도 버겁기도 하고.. 근데 내가 다큐나 시사 프로 좋아해서 자주 보는데 문제있는 조현병 환자 다루는 거 볼때마다 남 일 같고 무서웠는데 막상 가족이 조현병 앓고 있다는게 참 ...아무리 싫은 사람이라고 해도 가족은 가족이라고 마음은 아프고 계속 신경쓰여서 개인적ㅇ.로 조현병 관련 영상 찾아보면서 배우고 있거든... 근데 가끔 아버지 돌아가면 내가 어떻게 케어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군면제되고 전문대 나와서 또래들보다 2~3년 시간 더 있었는데 게임만 하고 먹을 욕심도 심하고... 일도 할 의지가 없고 아빠도 오빠가 안타까우니가 오냐오냐 해서 좀만 틀어져도 포기하거든. 악기엔 관심도 많아서 쓸데 없이 트럼펫 하모니카 이런거 사서 돈 다쓰고 기타는 칠 줄 아는데 욕심 있어서 비싼거 사기도 하고 .... 나도 엄청 대단한 학교 생활 하는건 아니지만 한심하고 답답한 맘도 들고 음 걍 아무한테도 말 못하니가 답답해서 쓰긴 했는데 시원해지는 것 같다. 조현병이라는 걸 처음 알았던게 몇달만에 집 갔는데 오빠가 갑자기 게임하다가 자려고 누유ㅓㅆ다가 울더니 우울하다고 해서 아빠 잠 깨서 달래주고 나는 잠 자는 척 하다가 오빠 방 가니까 울면서 숨 고르고 있는 오빠 토닥이고 있는 아빠 뒷 모습도 늙어서 참 작더라고 오빠가 그렇게 하는 그 모습이 고딩때 처음 그런 거 본 이후 첨 본거라 난 너무 충격이었고 더 못보겠어서 내가 자던 곳 가서 자는 척 했었어 근데 앞에 있는 베란다로 보이는 밖 풍경 보면서 오빠 우는 소리 아빠가 말하는 소리 벽 너머로 듣는ㄷ0 너무 비참한거야 그래서 나도 몰래 눈물 훔챴어 나 우울증ㅇ 있는건 아무도 모르거든 그때 집에서 쉬다가 다시 대학 있는 지역으로 가기 전 마지막 밤이었는데 잠 못자고 계속 싱숭생숭해 하다가 자취방 와서 며칠 힘들어하고 진짜 친한 두 친구한테만 텅어놨었어. 되게 결론 없는 글 정신 없는 글인데 위로 해달라는 건 아니고 그냥 털어놓으려고 쓰는거야 허허 비오고 갑자기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고 이번 주도 무탈하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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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이거 현애인이랑 절대 보지말아라 ㅅㅍㅈ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