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고2야. 고1 때는 절대 죽고싶다 이런생각 한적도 없고 시험 망쳐도 한강물 몇 도냐 이런장난도 절대 안쳤어 근데 고2 되고 학교도 점점 더 우릴 압박하고 성적에 대한 불안도 심해지고 미래가 암울해보이고 하니까 진짜 진지하게 자살생각해본적이 있어. 나 말고도 친구들 입에서 자살하고싶다, 자살마렵다, 뛰어내리고싶다 이런 말 나올때마다 장난도 물론 섞여있겠지만 이걸 슬프다고 해야하나.. 속이 답답해져. 나는 긍정적이라는걸 자랑으로 생각했었는데 요즘엔 진짜 입에 붙은말이 "아.. 우리집 19층인데..ㅋ" 이말이야. 그냥 요즘 엄빠한테 넘 미안해. 어른들이 우리보다 훨씬 힘들겠지만... 요즘에 그냥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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