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5인이상
입사하고 3개월은 수습기간 두기로 했어
두달 정도 지났는데 일이 너무 나랑 안맞고, 실수도 너무 잦아서 스스로 자존감이 너무 낮아졌어
돈은 많이 주는데 일이 너무 쌓여서 하나 끝내면 첩첩산중이야.. 근데 체계가 없어서 더 힘들어 일 떠맡기기식으로 신입인데 곧장 투입되서 더 어렵게만 느껴졌어..
매일 출근할 생각에 가슴이 턱턱 막히고 눈물만 나는데
그래.. 처음이니까 당연히 어렵고 힘든거야
하면서도 힘들다.. 그래서 퇴사를 생각해봤는데
계약서는 입사후부터 무기한 계약이되
입사일로부터 3개월 수습기간 적용된다 라고 명시되어있어
또 퇴직 30일 이전에 사직서를 제출해야 하며 통지하지않는 사직서는 통지 후 30일이 지나야 근로계약이 종료된걸로 본대.
퇴직 30일 이전이어도 갑이 인정하면 퇴사 인정이라는데
누구는 수습기간엔 금방 퇴사 가능하다고하고
내 계약서는 저렇게 명시되어있는데..
퇴사가 어떤식으로 이뤄지는걸까.. 나는 하루빨리 관두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