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잘난 연예인들.. 본인은 자기가 이쁜거 모르겠다고 하잖아

난 그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거든..?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저 외모를 가지고 모를수가있지 싶고

근데 내 주변에 진짜 이쁜 친구있는데.. 막 정석미인은 아니지만 정말 매력있게 이쁜거

본인은 그걸 진짜 몰라.. 맨날 이쁘다고 해줘도 그게 그냥 예의상하는말인줄알아.. 대체 왜

[익인1]

내생각에는 아는데
겸손과 예의를 갖추기위해 모르는척하는거 같아..
내생각엔

[글쓴이]

진짜 아닌게.. 엄청 눈 이쁜 무쌍인데도 마음에 안든다고 성형하려해 맨날 다같이 찍어도 자기는 이상하다고 가려달라하고 다같이 찍으려해도 일카는 잘 안찍으려하고

[글쓴이]

약간 정석미인상은 아니거든.. 근데 진짜 매력있게 예쁜상인데 본인은 정석미인처럼 안생겼으니까 그렇게 느끼나봐

[익인2]

예쁘면 모를 수가 없음 자기가 예쁘다는 걸..

[글쓴이]

윗댓봐줘

[익인3]

자기가 예쁜걸 아니까 연예인한거지 나도 연예인들 그 발언할때마다 좀 웃김 그리고 친구는 자존감이 낮거나 그냥 모르는척 하는듯

[익인6]

본인 얼굴이랑 본인이 좋아하는 얼굴은 다르니까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함
내가 가진것보다 남이 부러운것처럼 ㅋㅋ

[익인7]

모를수가없음 맨날 캐스팅당하는데 모를리가

[글쓴이]

우리 아직 좀 어린편이고 서울에 사는게 아니라서 진짜 이쁜애들도 캐스팅은 잘 안받긴해!! sns도 안하구

[익인8]

근데 가끔 예쁜 애들 중에서는
본인이 예쁜 거 만족 못 하고
여기만 고치면 더 예쁠 것 같은데 < 이래서 성형하는 사람들도 많잖아..
그런 류인가

[글쓴이]

그런거같기도해.. 주변에서 이쁘다고 하니까 그런가..? 싶긴 한데 여기도 별로고 저기도 별론데 왜 이쁘다고 하지.. 여기를 고치면 더 이뻐질까 이런 느낌인거같기두

[익인9]

자존감이 낮거나 정석적인 미인상이 아닌 경우가 그런 거 같아...ㅠㅠ

[익인10]

먼가 부모님이 예쁘다고 많이 안해주신거 아닐까?? 자존감이 낮을수됴... 난 엄마가 계속 예쁘다고해서 진짜 예쁜줄알았음;

[글쓴이]

그런거같기두 해 그 모 연예인중ㅇ엔 얼굴이 너무 잘나서 부모님이 일부러 자만 안하게 하려고 이쁘다고 안해주셧다자나

[익인11]

주변에서 이쁘다고 해서 이쁜건 알거임
근데 본인이 만족하지 못해서 그렇게 생각하는거임

[익인12]

자기가 생각 했을 때 안 이쁘다고 생각하는 거지 주변 때문에 예쁜 걸 알긴 알 걸

[글쓴이]

앗 이 얘기야!! 뭔가 자꾸 이쁘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긴 하는데 본인은 그걸 이해를 못하는..?

[익인13]

근데 나도 주변에서 예쁘다고 해주는데 걍 해주는말 같고
내 눈에는 진짜 별로임 단점만 보여 머리도 크고

[익인14]

본인이 생각하는 미의 기준이랑 본인 얼굴이 부합하지 않는거 아닐까?

[익인15]

근데 내 주변에는 동네에서 엄청 예뻤는데 연예인 준비하면서 눈만 돌리면 다 예쁜사람들이여서 오히려 준비하면서 아 나 안예쁘다 다른걸로 더 노력해야지 이러더라… 연예인도 일반인 기준 이쁜데 그들 세계는 다들 예쁘고 끼도많아서 그렇게 느낄수도ㅜ

[익인16]

남들보다 본인이 예쁜건 당연히 아는데 사진 같은데서 일시적으로 보이는 모습에 자기만족이 안되는거 같아보임

[익인16]

예쁜 애들이 원래 그리고 더 해 이미 가져서 그런가 평범한 사람들이면 만족하는 수준인데 만족 못하고 이상도 높더라

[익인27]

ㄹㅇ동감

[익인30]

222

[익인17]

아 뭔지 알것 같아

[익인18]

그 친구가 정석미인이 아니라 그럴수도

[익인19]

겸손하게 보일려고 그러는거지

[익인20]

22

[익인21]

다 아는데 모르는척이지..모를 수가 없어..

[익인22]

자기기준에는 아니어서 그런거겠지 뭐...
다른 사람이 이쁘다 잘생겼다 해서 그런건 알고 있어도

[익인23]

자기 얼굴이 자기 취향이 아니면 그럴수도 있겠다..

[익인24]

친구는 연예인급이 아니잖아.. 진짜 예쁘고 잘생긴애들은 어릴때부터 대우도 다르고 친구뿐 아니라 선생님 친척, 식당종업원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 다 예쁘다헤서 모를수가 없음
항상 맨트가 ㅇㅇ는 이쁜데~ 로 시작해서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음 이정도면 가스라이팅당해서라도 알듯ㅋㅋㅋ 안예븐거임

[익인25]

음 본문이랑 쓰니가 단 댓글보니까 얼추 알거같다. 정석미인들은 자기 주변에서 하도 예쁘다 예쁘다 해주니까 저절로 아는데 그런쪽이 아니면 아까 쓰니가 말했던 것처럼 무쌍에 이쁜 눈인데도 그러는 친구들은 보면 항상 꼭 다른 사람들이 너 무쌍이야? 눈이쁘다 근데 쌍수하면 더 이쁠듯! 이런식으로 쌍수를 계속 언급하니까 자존감도 알게모르게 떨어지고 아 나 진짜 해야하나?... 이런 생각도 같이 들면서 자기가 예쁘다는 생각을 스스로 잘 안하게 됨 이런 경우는 있음 ㄹㅇ

[익인26]

예쁜건 알아도 남들이 생각하는만큼인지는 모르는걸걸

[익인27]

객관적으로 예쁜건 아는데 자기 취향만큼 안예뻐서 그런말하는거임

[익인27]

남들이 에쁘게 보는건 아는데 자기 취향은 정석미녀가 예쁘게 보이니까 자기 안예쁘다하는거 남들이 자기 예쁘게 보는건 알껄?

[익인28]

친구는 연예인 급이 아니잖아

[익인29]

본인 외모가 완벽해 보이진 않을 순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쁘다는 사실은 알 수밖에 없음
가는 곳마다 예쁘다는 소리 듣고 고백받고 그러면 남들 눈에 내가 예뻐 보인다는 건 7살짜리 꼬맹이도 알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4]

22 가스라이팅 당해서라도 예쁜거 알듯ㅋㅋㅋ
그냥 어중간하게 예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