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22살 먹고 애인이랑 1박 2일 갈 것 같다고 말 하는게 문제야?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나 800일 넘게 사귐….

[익인1]

누구한테 말하는 건데

[글쓴이]

엄마 근데 울 엄마 이미 알고 있는 눈치여서 나한테 남자친구 가다실 맞았냐 이런 것도 물어보고 임신은 아닌데 산부인과적 문제로 응급실 간 것도 있어서 엄마가 다 알아...왜냐면 엄마 일하시는 병원으로 갔어서...

[익인2]

부모님?

[글쓴이]

윗댓 봐줘

[익인3]

나 슴넷이고 800일 넘었는데 집에다 말하면 부모님 뒤집어질걸 어쩔수없이 옛날 마인드도 있고 자식 걱정되는 마음도 있어서 갈거면 걍 거짓말하고 가는게 나아

[익인4]

22 이게 정답임
제목처럼 생각하고 공감해주는 건 그냥 또래 같은 입장의 친구들 뿐...ㅠ

[익인5]

333 부모님 입장에선 양팔벌려 환영하기가 힘들지 아무리 개방적이라고 해도.. 걍 솔직하게 말할 생각하지 말고 거짓말치는게 나음 다들 안솔직해지고 싶어서 말 안하는게 아녀

[익인6]

444 ㅠㅠㅠㅠ

[익인7]

555

[익인8]

66

[익인9]

777 긁어부스럼임...

[글쓴이]

윗댓 봐줘

[글쓴이]

ㅇㄴ 걍 괜히 말했나 엄마 알고 있어서 처음으로 말한건데 반응이 너무 당황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