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다 거울보는것도 싫어
내 얼굴 몸 다 보기 싫고 그냥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어
2년 전에 왔던 우울증 다시는 안올줄 알았는데 정말 감기처럼 또 오는구나
그냥 독감처럼 오래 앓지 말고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내 자신이 혐오스럽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서 우울증 약 먹고 얼른 자고싶고 잊어버리고 싶어
근데 시험기간이라 못하겠네 공부하고 일하면서 집중하려고 해도 계속 생각이 난다..
좀만 버텨야겠지 너무 살기 싫어 그냥 조용히 없어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