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3살 직장인이고 의료기사로 일하고 있어 근데 예전부터 의대나 치대쪽에 너무 가고 싶은거야 그래서 오늘부터 결국 수능 공부 하는데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아니고 내가 ㄹㅇ 노베라서 수학도 중학수학부터 다시 차근차근 하는데 인강을 들으면 새롭게 아는것도 있는데 어떤건 또 이건 그럼 왜 그렇게 되는데? 하고 궁금증이 생기고 이해가 안가는데 물어볼 사람도 없고 이래서 노베이스가 독학재수 하면 안된다고 하나봐 내가 이해력이 딸리는건가..? 이런 생각들어 내가 하는 공부 방법이 잘못된건 아니겠지? 싶고 진짜 노력하면 되는게 맞나 자꾸 의구심이 들어 알고보니 진짜 수능은 공부에 재능있는 사람들만 특혜를 보는 그런건가..? 싶고 너무 현타온다 갑자기 직장 끝나고 공부 처음 해보는데 생각보다 직장 끝나고 체력도 안 받춰주고 퇴근하고 집오면 8시에 씻고 밥먹고 하면 8-9시 순공 시간이 빡세게해도 3시간밖에 안되는걸 보고 아 이건 진짜 직장 다니면서 수능은 무리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대학교 다닐때는 공부 잘해서 내가 공부머리가 있는줄 알았는데 대학교 전공공부랑 수능 공부랑 결이 다르더라 진짜 너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 수능 노력해서 잘봐서 의대나 치대간 사람들 다 원래 공부머리가 있던 사람들일까..? 아니면 진짜 멍청한거 아닌이상 평범한 머리만 되도 죽을듯이 노력하면 갈수 있을까..? 어떻게 생각해..? 나 진짜 일단 시작해서 해볼때까진 해볼거 같긴 한데 너무 기운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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