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조두팔 상황을 좋게 보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음…

다들 보자마자 탄식했을걸?……. 근데 애가 이미 5개월이고 본인은 낳고 싶다고 하니 원래 심적으로도 좀 아픈애고 그러니까 잘못되기라도 할까봐 애써 좋게좋게 얘기해주고 해결될것도 없는데 괜히 나쁜말 붙이지 말자 이게 주된 반응인것 같애… 유튜브 응원댓글도 보면 쥐어짠게 느껴짐…

[익인1]

음음 그치만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일이고
본인이 낳겠다고 본인의 인생을 선택했는데
내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 안타까운 감정을 표출하는게 맞는 걸까?싶어 그냥 응원 하는거지 뭐
사실 본인이 골랐고 내 지인도 아니고 내 일도 아니니까 굳이 나쁘게 보려고 안하는 거 같은데

[글쓴이]

웅 나도 그런 생각도 했는데, 그냥 말 더해봤자 바뀌는것도 없고 괜히 임산부한테 안좋은 얘기해서 뭐하나 싶어서 좋게 말해주는 사람도 많다고 느꼈음

[익인1]

아아 맞지..!!!

[익인2]

오오 맞아 오지랖이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