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생인데 9평 망쳐서 그냥 수시 안정으로 적었거든? 그냥 간호학과 적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랑 안맞는것같고.. 그냥 올해 대학가고 대학가서 수업듣고 독서하고 알바 하면서 진로 다시 생각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 그냥 다 그렇게 사는거지 이렇게 위로하려고 해도 난 내인생을 그렇게 살고싶진 않거든.. 그렇다고 간호사가 너무 하고싶다 이래서 원서쓴것도 아니야.. 만약에 그렇다면 22,23때 다시 대학입학인데 늦진않겠지? 그냥 나이에 연연해하는게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