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게 너무 싫은데 회피형 맞지?

130일정도 됐고 두번 싸웠는데 싸울때마다 내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싸우는게 너무 싫어 진짜 잠도 안오고 스트레스 너무 받고 하혈할정도로 그래서  

서운한거나 좀 속상한거 생겨도 말 안하고 참고 그러는데 

이거 내가 회피형이지?

[둥이1]

저것만보곤 회피형인지 모르겠고, 그냥 갈등을 싫어하는 소심하고 마음약한사람? 같음. 갈등상황이 오면 회피하니?? 말돌리고 자리뜨고 ??

[글쓴둥이]

응 그냥 본능적으로 집에 가고싶음 좀만 서운한일 생겨도 그냥 집갈까?하다가 정신차리고 그래

[둥이2]

회피형 맞아 나같아

[글쓴둥이]

속에 넣어둔거 안터져?

[둥이2]

진짜 답답한게... 터져도 상대한테 표출은 절대 못함 그럼 갈등생기니까.. 갈등이 생긴다는 그 상황자체가 너무 싫어

[글쓴둥이]

ㅇㅈ 나도 그냥 그 갈등이 싫어ㅠㅠㅠ

[둥이3]

댓글까지 읽어봤는데 맞는 것 같은데

[글쓴둥이]

그치

[둥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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