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빨래했는데 수건에서 진짜 청국장같이 구린내가 나.. 이거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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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수건은 좀 그렇더라 ㅜㅜ 뜨거운 온수로 빨면 괜차나져

[익인1]

수건이 젖은 채로 빨래 바구니에 모아두면 세균 생겨서 수건은 쓰구 바짝 말리구 바구니 ㄲ

[글쓴이]

온수로 빨았는데 그래..
진짜 ㄱ ㅐ 놀랐어
뭔 똥 꾸린내 나가지고

[익인1]

온수면 괜찮은데 걔가 와 그르지 ??? 그럼 그 뭐냐 세재중에 안 나게 하는 그런 기능성 세재들 있어 그거 써봐 아니믄 온수가 너무 미지근한거 아녀 ? 진짜 개뜨거 그래야되는디 물에 삶아바

[익인2]

수건 오래돼서 그런거 아녀?

[익인2]

수건도 2년인가 써야 된다던디

[글쓴이]

아 그래서 그런가????
진짜 너무 놀랬어 냄새 너무 심해서

[익인3]

젖은 채로 방치한다음 돌렸어? 그럼 세균번식해서 냄새나

[글쓴이]

웅..
항상 그냥 집에서
빨래할때 세탁기 안에 다 넣어두고
나중에 돌리고 그랬찌

[익인3]

나도 사실 그냥 방치해...ㅋㅋㅋㅋㅋ 걍 감수함 심하면 새로 다시 빨고 ㄱㅊㄱㅊ

[익인4]

삶은빨래 돌려

[익인5]

오래되거나 젖은채로 방ㅊㅣ해서...나는 다 말리고 빨래통에 넣어

[익인6]

그거 버려야됨 ㅠ 이제 수명을 다한거 아무리 잘 빨고 잘말려도 은은하게 청국장 냄새 계속남 ㅋㅋㅋ

[글쓴이]

와그런거구나..
수건 어디서 팔지..?
마트에 파나..?
살면서 수건 처음사봐 ㅋ ㅋ ㅋㅋ ㅋ
맨날 집에 있는거 쓰다가..

[익인7]

수건 쓰구 의자 같은 데다 걸어놓고 다 마르면 빨래통에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