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연애하면서 싸울 때마다 화내기보단 이성적으로 대화하는 타입이야 연애상대도 항상 그랬고... 근데 여태까지 연애를 돌아보니까 다 두세번만 싸워도 상대방이 나한테 시간 갖자, 나랑 너랑은 너무 다른 거 같다 하는 식으로 하다가 결국은 이별이 되는 거 같아 싸우면서 욕을 한다거나 약점을 가지고 비꼰다거나 하는 거 없이 이러이러한 점이 서운했고 앞으로 이러이러하게 해줬으면 좋겠어 식으로 말했었는데... 원래 연애하면 다들 이런거야? 다른 커플들 보면 서로 돠게 자주 못잡아먹을듯이 싸우면서도 오래 가기도 하던데... 그런 경우가 특이한거고 보통은 나 같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