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티비보면서 연예인들 욕하고 못생겼다, 연기못한다 등등 자기가 싫어하는 연예인 욕하는데 처음에는 듣기 거북해도 그냥 그래 알겠어 이런식으로 넘어갔거든? 그러다 오늘 티비보면서 완전 까대길래 약간의 반박을 좀 했어 근데 왜 지금 쉴드치냐면서 뭐라하는거야 그래서 쉴드가 아니라 내 생각을 말했다고 하니깐 그때부터 다시 또 욕하길래 내가 참다참다 하지말라고 했는데 엄마랑 아빠가 니가 뭔데 하지말라고하냐면서 그거 지금 윗사람한데 가르치려고 드는 태도니 머니 명령하지 말라는거야.....진짜 말문이 막히드라 아빠는 거기다 니가 싫으면 그냥 안들으면 되지않냐고 하는데 내가 그런적이 한두번이였냐고...ㅋㅋㅋㅋ거기다 엄마는 사적인 이야기까지 끌어와서는 너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는 이러지말라면서 학창시절에 내가 선생님한테 듣고 상처받았던 말까지 꺼내면서 그쌤이 괜히 니한테 이런이야기을 했겠냐면서 잘생각하고 곱씹어보라는거야...억울해서 그냥 반박도 못하고 눈물만 나길래 방에 들어옴.. 억울한데 아무도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급하게 쓴글이라 맥락상, 맞춤법많이 틀렸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