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폰으로 데이트 추천 어플보다가 너무 좀 그런데… 걍 생각 안해야할까

제목처럼 같이 보다 내가 구매한것들 궁금해서 보는데 남틴이 나랑 사귈때 자기 전애인 연락오고 남틴이 흔들려서 

내가 걔 진짜 싫어하거든..? 

 

물론 자기가 끊고 나도 그거 한참 지났어서 넘어가고 젛았어서 넘어가는데 사귀는 동안 넘 힘둘었어 

아직도 애인이 걔 생각 나나싶울정도로 

 

근데 암튼 오늘 그거 보다 한개만 일단 봤는데 스파가 있었단말야.. 밀폐된 공간에서 단둘이 스파하는거.. 

과거 일인데 내가 싫어하는 얘이기도하고 굳이 그럼곳 가거 스파한게 충격적인데.. 

어카지.. 과거니까 신경 안쓰는게 맞을까.. 

다른것도 아니고 스파하러 가는 곳이라 그런거 갘아 상대도 내가 싫어하고 트라우마 있는 애고

[글쓴둥이]

과거 일인거 아는데도 왤케 그러지..

[둥이1]

나도 과거일때문에 엄청 힘들었었는데 시간이 약이드라,,,

[둥이1]

그냥 잊어버리는게 나은거같아

[글쓴둥이]

내가 저거땜에 속상하고 우울해 할 팔욘 없는거지.. 지금 분위기 완전 안 좋은데 사과하고 나도 잊고 넘어가야하나..
걍 스파가 충격적이다

[둥이1]

나도ㅠㅠ 꽁기해지고 속상하고 우울했던적 있당 그런감정 생기는게 자연스러운거니까 그냥 속상하고 우울했어~~하고 털자

[둥이1]

털어내는게 쓰니한테 조아

[둥이2]

애인이 흔들린거 알고도 봐주고 계속 사귀기로 한거면 당연히 신경 안쓰는게 맞지 계속 얽매일거면 헤어지는게 맞는거고.. 개인적으로 잘못한 일이라도 용서하고 넘어가기로 했으면서 거기에 매달리는거 쓰니한테도 애인한테도 안좋아ㅠㅠ!! 계속 신경쓸거면서 왜 계속 만나는거지?싶고.. 그리고 스파는 보통 커플들도 자주 가는 곳이니까.. 괜히 판도라의 상자 열어서 고생하지말고 계속 만나기로 했으면 털어내자

[글쓴둥이]

그거는 일년전에 넘어간거야.. 나랑 헤어지면 걔한테 갈까보ㅓ
지금도 너무 좋은데 저런거 느올때마다 힘들어.. 특히 벗고 둘이서 하는 스파라 더 상상되고 함들도

스파 자주 가?, 우리 스파 펜션운 간적있어도 저런 곳만 하는데는 안 가봐서.. 충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