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한테 주접들었다는 글 보면 너무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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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애인 주접도 모르는데다가 차분~조용해서 그런거 전혀 못해 ㅋㅋㅋㅋㅋ큐ㅠㅠ 아쉽당

[익인1]

ㅎㅎ내가 쓴 글인줄

[글쓴이]

ㅋㅋㅋ 상상도 안가…근데 듣고싶다..

[익인2]

내 남친은 조용하기보단 세상 무뚝뚝해서 나만 열심히 주접 떤다 ^^...

[글쓴이]

나도 내가 해주는데 ㅋㅋㅋㅋ 처음 들어봐서 이해 못한다는 그 표정과 말투..ㅎㅎ

[익인2]

나돜ㅋㅋㅋㅋㅋ 저렇게까지 한다고? 이런 느낌이라 나 혼자 괜히 쌩오바 떤 거 같아서 뻘쭘함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아 마저 진짜 ㅜㅜㅜ 그냥 “ㅎㅎ…(약간 부담스럽다 이건 뭐지? 장난치는건가?)” 이게 딱 눈에 보임 ㅋㅋㅋㅜ

[익인3]

여기 글 뭐야 내가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내가 주접떨어.. 근데 이해모테~~~ꉂꉂ(ˊᗜˋ*)𐤔𐤔

[글쓴이]

맞아 ㅋㅋㅋㅋㅋ 이해못해 ~ㅜㅜ

[익인4]

아앀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쓴 글인줄 이쁘다고 누가 채갈까봐 두렵다고는 하는데 그것도 좋지만 막 아이돌 팬이 아이돌한테 주접떠는 멘트같은 걸 좋아한단 말이야 ㅜㅜ 근데 남자친구는 그런 말 잘 모름 ㅜㅜ 나 만나고 탈덕 한지 오래돼서 그런가 ㅠㅠ

[글쓴이]

난 채갈까봐 그런것도 안함…^^ 나름 창의력 유도해본답시고 나 얼마나 좋아~? 이러면 “음…많이 ㅎㅎ” 이정도 답변이 최대 답변임,,,

[익인4]

와 완전 서운하겠다....ㅜㅜ

[글쓴이]

애인 입장에서는 최대인것 같아서 뭐라고도 못하겠음…ㅋㅋㅋ 해달라고 말하기도 웃겨..

[익인4]

맞지... 말하기도 안말하기도 난감한 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