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 대한 거부감 있는 익들

이유가 머야?궁금해

[익인1]

나이 들어서 올 부작용

[익인2]

무서웡

[익인3]

왜 하는지 모르겠음

[익인3]

걍 지금의 나를 사랑하면 안되나? 하는 생각

[익인6]

22222 내 모습을 사랑하면 안 되나? 하는 생각이.강함

[익인4]

티안나는거면 걍 애초에 모르는데 과한 느낌에서 오는 이질감..?

[익인5]

무서워 깎는다든지 몸 안에 뭘 넣는다든지 나한텐 낯선 느낌이라

[익인7]

난 콤플렉스 한 두 군데 신중히 하는 건 이해되는데
정말 고통 부작용<<<<<<성형인듯이
집착하듯이 많이 하는 건 이해가 안됨

[익인8]

난 예뻐진다는 보장만 있으면 짝눈이라서 쌍수하고 싶은데 붓기가 심하면 2년도 간다는 말을 듣고 좀 거부감 들더라ㅠ 내가 진짜 잘붓는 체질이고 눈에 지방이 적은 편도 아니라서

[익인9]

남이 하는건 관심없고 내가 하긴 싫어! 난 지금에 엄청 만족해서..

[익인10]

성형에 대한 거부감을 묻는 거야 성형한 사람에 대한 거부감을 묻는 거야? 전자면 부작용/굳이 바꿀 이유 없음 후자는 노관심

[익인12]

무섭고 왜 하는지 이해도 못하고 아플것같아

[익인13]

기괴하잖아 뼈 갈고 보형물 넣는게.. 소름끼쳐 예뻐지는게 뭐라고

[익인15]

걍 인위적인게 거부감 들던데

[익인16]

숨도 쉴 수 있고 밥도 먹을 수 있고 앞도 보이고 제 기능 다 하는 내 얼굴인데 굳이 바꿔야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서? 사는데 불편함 없는데 굳이 나까지 미의 기준을 형성하는데 동참할 필요는 없기도 하고... 콤플렉스가 있어서 성형하는 게 개인의 자존감엔 도움이 되니까 나쁘게 보진 않지만 크게 보면 미의 획일화에 기여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론 동참하고 싶지 않은 마음

[익인18]

자연부심 그냥 나 안예쁜거 아는데 자연인이고 싶어서 나도 왜 그 타이틀에 집착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그리고 충분히 예쁜 친구들이 너무 당연하게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쌍수하는거에 좀 의문이 들었어 쌍수가 성인이 되기 위한 관문인가..? 하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