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임보를 자주하는 언니인데 (나도 자주 도와줬음) 근데 우리 아기가 태어난지 이제 100일, 게다가 첨으로 아기보러오는데 이번에 또 2주뒤에 임보한다고 굳이 그때 강아지를 같이 델꼬오겠데 .. (심지어 한달전에 잡은 약속 몇일전에 한번 취소했음 약속있었는데 깜빡했다고;) 남편은 만삭때까진 이해햇지만 이제 이해가 안간다고 아기가 주인공인데 그 언니 성격상 임보강아지한테 관심 쏟을거 분명하고 아기가 아토피끼도 있고 걱정이라고 글고 애초에 진짜 노답이라는데 ... 나도 좀 오바인거같거든 ..?ㅠ 나랑 연락할때 아기 예뻐하거나 안부 한번 물은적 없고 .. 내가 그언니한테 그리 잘했는데 백일 축하한다는 얘기조차 없음 ........ 매번 너뮤 강아지 중심같아 ㅠ 아무리 그래도 .. 나도 유기견 임보하고 입양보내고 반려견 키우고있어서 언니랑 친한거지만 (울집 반려견 털 엄청빠짐 근데 강아지 델꼬 오겠데 ....) 익들같음 좋다고 오라고 할거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