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 능력을 본다 외모를 본다 이럴때 남들이 뭐라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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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본다

->얼굴만 보면 사람 성격은 안봐? 그리고 타고난 외모만 뜯어먹으면 그 사람 성격이 슬애긔인지는 어케 알아?

->성격도 보고 얼굴도 보는거임 성격 안보는거 아님 그리고 얼굴이 좋으면 성격도 어느정도는 커버돼는데?

->그럼 얼굴이 영원할거같음? 늙어서 없어지고난 다음에는 버릴거임?

->처음에 얼굴보고 시작해서 정들고 서로에게 발 못빼는 깊은관계가 되는거지 왜 얼굴이 좋은 순간동안만 관계를 유지한다고 생각하지?

능력을 본다 

->그럼 만약에 능력이 없어지면 떠나겠네? 애인이 힘들고 지칠때 옆에서 도와주는게 아니고 오히려 상처입히고 떠날듯

->엥 능력이 그렇게 쉽게 사라지나? 그리고 능력도 보고 만난다는거고 능력만 본다는거 아님 정들면 당연히 망하더라도 내가 먹여살리겠지 

->그래도 능력을 본다는거 속물같고 돈많은 사람만 좋아하는거같음

->능력도 매력의 일부임 그 능력을 쌓기위해 얼마나 노력했겠어? 물론 유산받아서 놀고먹을수도 있지만 그 능력에서 나오는 여유로움과 성품에 반한걸수도 있고.

남녀불문 그냥 자기 취향대로 사귀면 되고

뭐 속물이니 얼빠니 이런소리 할것도 없이 자기가 원하는사람 만나는게 답인이유일듯

[둥이1]

난 능력 디폴트고 그 중에서 얼굴 보는듯
거기다가 성격 좀만 유순하면 걍 바로 결혼하고싶다